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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고문·전기고문 생기지 말란 법 있나"…믿으라고 한 말인가 2024-10-13 18:02:11
자신이야말로 툭하면 재판에 불출석하고 반헌법적 탄핵과 입법으로 민주적 질서를 위협한 당사자 아닌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를 독재로 몰아붙이니 선거 불복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발언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선장이 매일 술 먹고, 지도 볼 수 있는 능력도 없고…”라고 한 발언도 마찬가지다. 무슨...
'김건희 손절' 작심?…한동훈, 尹 독대서 담판 지을까 [정치 인사이드] 2024-10-12 12:03:01
것이 아니라면 자해적 발언을 삼가야 한다. 여론재판을 열자는 것인가"(윤상현 의원), "법무부 장관 1년 6개월 동안 미적거리다 이제 와서 검찰 압박"(홍준표 대구시장), "뭉개고 있다가 사돈 남 말하듯 유체 이탈"(유승민 전 의원) 등 당내 중진 인사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이제 정치권의 눈은 마침내 성사된 윤 대통령과...
'재판관 3명 공석' 초읽기…'헌재 마비' 결국 현실로 2024-10-11 17:43:53
처벌 규정이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안의 위헌 여부 심리가 정족수 부족으로 줄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기능 마비 우려’에도 무력한 헌재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참석한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은 “재판관 공석에 따른 국민적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나”라는...
"李 재판 빨리해야" vs "尹 선거법 위반"…첫날부터 정쟁국감 2024-10-07 17:52:34
대표가 불법 대북송금 의혹 재판을 앞두고 재판부 변경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공정하지 않다”며 문제 삼았다. 반면 야당은 “검찰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를 차별해 수사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전현희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검찰청 기자였던 김만배와 친분이 없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알 만한...
김태규 "이진숙 탄핵 심판, 헌재가 빨리 결정해줘야"(종합) 2024-10-07 14:40:37
김태규 "이진숙 탄핵 심판, 헌재가 빨리 결정해줘야"(종합) "구글·애플 반독점 행위, 방통위 정상화되면 신속 대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7일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 결정을 빨리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김태규 "이진숙 국감 소환 적절하지 않아…탄핵 심판 영향" 2024-10-07 12:01:48
국정감사에서 "(이 위원장이) 탄핵 이후 국정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이고, 직무와 관련해 답변할 수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또 "더군다나 탄핵 심판이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장에서 선서하고 증언하게 되는 것은 재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뇌물공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與,이재명·이화영·김성태 경찰 고발 2024-10-07 10:50:49
2일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에서 이 전 부지사와 담당 변호사 간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녹취록에 여러 범죄사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것, 그리고 재판에 대한 로비가 대법원뿐 아니라 하급심에서도 이뤄졌다는 것, 여러...
'김건희 국감' 예고한 野…"끝장 국감 만들 것" 2024-10-06 18:35:16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與 “李, 본인 재판이나 잘 받아라”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민주당의 발언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인천 강화군수 재선거 지원 유세에서 “말해도 안 되면 징치(懲治·징계해 다스림)해야 하고, 징치해도 안 되면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탄핵이라는 표현을 직접 쓰진 않았지...
"檢, 끝없이 회유·압박"…기존 주장 되풀이한 '李 방탄 청문회' 2024-10-02 17:56:27
탄핵을 추진 중이다. 증인으로 나선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이) 대질이라는 명분으로 진술을 어떻게 같이할 것인가를 맞추고 진술이 틀리면 서로 교정하는 ‘진술 세미나’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면 갈비탕이 제공되고,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면...
윤 대통령,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헌재 구도 '진보 5 對 보수 4'로 2024-09-27 18:01:26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이영진 재판관은 바른미래당이, 김기영 재판관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했다. 관례대로라면 여야가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여야 합의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이 의석수를 내세워 2인 추천을 고집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당장 다음달부터 심리에 필요한 정족수(7명)를 채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