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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에 발목 잡힌 두산 지배구조 개편…재추진할까 2024-12-10 17:17:50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국내에서 원전 설비를 공급하는 유일한 대기업으로, 원전 관련 매출 비중이 20∼25%에 이른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두산중공업은 직격탄을 맞았고, 코로나19 여파까지 덮치자 회사는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한-스웨덴 전략산업 서밋’ 개최 2024-12-10 13:49:19
맡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웨덴의 소형모듈원전 개발사 Karnfull Next AB와 손잡고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삼성E&A와 스웨덴 스타트업 Liquid Wind AB는 재생합성연료(E-fuel) 시설 공동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수소와...
계류중인 법안만 119개…탄핵정국에 '한국 산업경쟁력 어쩌나' 2024-12-10 08:28:37
법안이다. 반도체 초격차 유지, 원전의 계속 운영, 탈탄소 전략 수립, 전력 수급 불균형 해소,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방어 등 우리 경제의 시급한 현안을 다루는 법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새로 제정하는 법이기 때문에 법안 소위에서 조문이 미치는 영향을 하나씩 따져야 하고, 그 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탄핵 혼란에 차세대 원전 개발 무산…업계 "겨우 살아났는데 다 죽을 판" 2024-12-09 17:55:31
방법은 차세대 원전뿐이어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해외 빅테크는 폭증하는 AI 전력을 감당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원전 카르텔이 모여 결정한 사업’이라며 SFR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는...
탄핵정국에 체코 원전·대왕고래 등 자원·에너지 정책 '먹구름' 2024-12-09 14:01:19
탄핵 가결 여부와 관계 없이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많다. 앞으로 정국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에는 여전히 탈원전을 강하게 주장하는 의원들이 많아서다. 이 때문에 원전업계는 건설 중인 신한울 3~4호기는 예정대로 건설되지만 신규 원전 건설은 상당히 힘들어질 것으로...
탄핵 정국 속 '대왕고래' 탐사시추 이번 주 본격화…동력 약화하나 2024-12-08 06:30:12
간 계약의 성격이 강한 체코 신규 원전 수출에도 일정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과거 한국은 정권을 따라 '탈원전'과 '탈원전 폐기' 거치면서 에너지 정책이 크게 변한 바 있다. 체코 전력 당국은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를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
日시마네원전 13년만 운전재개…후쿠시마 사고 후 14기째 재가동 2024-12-07 15:08:17
사고를 계기로 자국 내 모든 원전 운전을 일시 정지했으나, 최근 탈탄소 방침 이행 등을 위해 원전 가동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재가동한 원전은 시마네 원전 2호기가 14기째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日, 원전 재건축 규제 푼다 2024-12-06 17:38:03
원전 건설에 대해 부지 내 재건축을 허용했다. 다만 재건축이 가능한 장소를 ‘폐쇄를 결정한 원전 부지 내’로 한정했다. 경제산업성은 이달 제시할 차기 계획에 재건축 장소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할 예정이다. 경제산업성은 연내 확정할 2040년 전원 구성 목표에서 원전 비중을 20%로 정할 방침이다. 2030년...
[다산칼럼] 둥켈플라우테, 고요한 밤에 배우는 교훈 2024-12-05 17:59:43
원전 이용국이었으나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며 모든 원전을 종료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독일 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생산 축소 또는 해외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생산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는 16%였던 기업들이 생산 축소를 고려하는 비율이 지난해...
"또 탈원전 위기"...'계엄 역풍'에 떠는 원전업계 2024-12-05 16:18:50
본계약 체결을 앞둔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실제로 한 원전업계 종사자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의 경우 아직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이기 때문에 국가 신뢰도 하락 등에 따라 계약 체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자칫하다 또 탈원전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