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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왜 우파됐냐" 묻자…김흥국 "정몽준" 대답 2025-01-24 11:38:57
지지 저지 집회에 참석해 "내 인기 노래인 '호랑나비'를 계엄 나비, 내란 나비 등으로 바꿔 조롱하던데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외치는 분들을 존경한다. 전국 해병대 출신 선후배 여러분 전부 한남동으로 들이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 손엔 카메라, 무릎엔 보호대…경찰, 헌재 사수 '총력전' [현장+] 2025-01-21 18:23:56
인해 심각한 충돌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회 참가자들도 의자에 앉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평화 시위"를 연호하는 등 '폭동 논란'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일부 지지자들은 나팔과 확성기를 이용해 "탄핵 무효"를 외치며 경찰의 저지선을 넘어 통제 구역으로 통행을 시도하기도...
김흥국,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자유민주주의 표현" 2025-01-21 14:32:59
'들이대TV'에 '어제 서부지법에 태극기 시위대가 들이대서 폭동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댓글에 "나한테 물어보지 말라. 그분들이 열불이 나서···. 자유민주주의 자기 표현"이라고 답했다. 김흥국은 이 네티즌이 재차 '선배님이 저번 연설에서 들이대라고 하지 않았나. 열불난다고 국가...
최준용·노현희, 尹 구속 직전 서부지법서 "영장 기각" 외쳐 2025-01-20 10:57:24
최준용은 서부지법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여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연예계 동료인 노현희를 "애국보수"라고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부지법에서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노현희는 "오늘 낮부터 종일 있다가...
"부정선거 수사하라"…美 'MAGA 세력' 닮아가는 尹 극렬 지지자 2025-01-19 18:05:16
체포되는 장면까지 내보냈다. 이들은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주도하는 전광훈 목사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신자유연대 등과 윤 대통령이 주로 시청한다고 알려진 ‘신의 한 수’ ‘이봉규TV’ 등과는 다른 ‘2030 유튜버’로 꼽힌다. ‘신남성연대’ ‘그라운드씨’ 등 유튜브 채널은 2030 남성들에게 “대통령의 부...
'尹 구속심사' 법원 에워싼 지지자들, 애오개역 한때 무정차 통과 2025-01-18 16:54:02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인근에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지하철이 애오개역을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오후 4시 8분부터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9분이 지난 오후 4시 17분부터는 다시 정상 운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왜 막냐, 공안이냐"…'해산 명령' 경찰과 대치한 尹 지지자들 2025-01-18 16:02:14
일대에 모였다. 지지자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서부지법을 향해 "탄핵 반대" "윤석열" "영장 기각"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STOP THE STEAL' '이재명 구속' 등 피켓을 들어 보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7분쯤 서부지법 앞에서 시위 중이던 남성 1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기도...
尹호송차 서부지법 등장하자…지지자들 오열 2025-01-18 14:58:07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집회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1분께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가 법원 앞 도로에 등장하자 일부 지지자들은 흥분하며 도로에 난입하기도 했다. "윤석열"을 외치며 오열하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호송차는 경호 차량이 에워싸고 있었다....
서부지법 앞 尹 지지자들, 경찰 강제 해산 2025-01-18 09:56:51
종이까지 붙였다. 일부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었다. 경찰은 오전 8시 12분께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라"며 1차 해산 명령을 고지했다. 그러나 지지자들은 "1인 시위하러 왔다"며 항의했고, 일부 지지자는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경찰은 세...
"부정선거 의혹 규명없는 체포 부당"…과천 향하는 尹 지지 집회 2025-01-16 16:44:39
앞 집회 현장에서 MBC와 KBS 기자가 리포팅을 위해 마이크를 들자, 지지자들은 “MBC 물러가라”, “KBS는 편파 보도를 멈춰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취재를 방해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경찰이 신속히 인간 띠를 형성해 지지자들의 접근을 차단하면서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기자들과 지지자들 간의 갈등은 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