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기 신도시 청약비법…"일단 2천만 원 넣으세요" [우동집 인터뷰] 2025-02-14 17:43:11
사업에서 일반 분양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공공택지는 서울에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강남권에서는 방배 13구역, 14구역, 그리고 반포에서는 트리니티원과 반포 디에이치라클라스 같은 최고급 단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강남권에서는 GTX-A가 들어오는 은평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운정역이 개통되었고,...
호반산업·라인그룹, 용인플랫폼시티 수주 2025-02-13 17:47:34
사업 2공구 부지조성 공사를 수주했다. 앞서 6일 191만㎡ 규모의 1공구를 호반산업이 따내 부지조성 공사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와 수지구에 걸친 272만㎡ 부지에 첨단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자족 경제신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주택연금 받아도 된대요"…밥 주고 청소·빨래까지 '파격'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5-02-13 07:00:08
정부가 전국 공공택지 중 우수한 입지를 선정해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공급하는 물량만 1500가구 규모에 이른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실버스테이 입주 자격, 특징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소득요건 없이 만...
"토양 정화 비용 약 90% 감축…재건축 속도낼 것" 2025-02-12 17:48:46
“법 개정으로 재건축 사업지뿐 아니라 모든 택지지구 개발에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게 됐다”며 “방배13구역이 모범 사례가 되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시 등에서도 토지 정화와 관련해 찾아와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소 기준이 미국(3100㎎/㎏) 일본(4000㎎/㎏) 등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투기과열 우려로 잠실주공5·은마 빠졌다 2025-02-12 17:20:43
4개 단지, 7683가구가 지정이 유지된다. 사업이 구체화된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도 해제 명단에서 빠졌다. 이 지역 재건축단지는 4.57㎢에 이른다.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2021년 4월 이후 지정이 매년...
아파트 공급 줄어든다는데…"급매물 나온다, 놓치지 마라" 2025-02-12 15:30:56
내 주거 선호도가 높거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화성(0.08%), 과천(0.06%), 안양(0.05%), 용인·수원(0.01%)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부터 11주 연속 하락세다. 8개 구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수구(-0.13%)와 남동구(-0.12%)에서 내림 폭이 크다. 대출...
재건축 추진·토지허가구역 해제 기대…목동 잇단 신고가 2025-02-11 17:15:20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한 재건축 사업 추진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는 뜸한 편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전용면적 105㎡는 지난...
청주 '신분평지구'서 내달 1500가구 공급 2025-02-10 17:13:04
밝혔다. 신분평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에 3개 블록, 3949가구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준주거 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등 각종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사업이 본격화하며 조성되기 시작한 분평1지구와 방서지구, 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분평2지구와 지북지구,...
잿빛 콘크리트서 푸른 생태공원으로…20년 주기로 '천지개벽' 거듭한 한강 2025-02-09 18:12:39
‘한강개발3개년계획’을 추진하면서 홍수 예방과 여의도, 강남 등 택지 개발을 위해 강변에 제방을 쌓았다. 1966년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넘도록 내린 집중호우가 발단이 됐다. 사망 32명, 실종 11명, 부상 41명 등 인명 피해만 84명에 달했고 가옥 2만3105채가 침수돼 이재민 9만3827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당시...
한강 대변신…문화·예술·관광 '도시 혁명' 2025-02-09 17:53:09
국가사업으로 추진한 제방 축조와 택지 개발(1960년대), 강변도로 및 하수처리장 건설(1980년대), 인공호안 녹화와 생태공원 확충(2000년대) 등에 이어 한강과 서울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대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4차 한강혁명이 마무리되는 2030년께 한강이 센강과 템스강 못지않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 원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