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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미국 임상 3상 돌입 2022-10-20 09:02:11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서 임상3상 시험에 착수한다. 케이캡은 미국 현지에서 임상 1상 완료 후 5개월 만에 임상 3상에 바로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의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빨리 미국 시장에 데뷔하는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HK이노엔은 미국...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29일 개막…'마녀2' 경쟁부문 진출 2022-08-26 20:17:24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BIFFF에는 박훈정 감독의 '마녀(魔女) Part2'가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특송'(박대민 감독)과 '강릉'(윤영빈 감독)이 영화제의 스릴러 경쟁 부문에 올라...
[책마을] 합스부르크 가문의 힘은 결혼에서 나왔다 2022-07-29 18:01:22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란 작품에도 등장한다. 작품 속 중간에 걸린 작은 거울 속에 비친 두 인물이다. 는 유럽의 역사를 만들고 이끌어온 로열 패밀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등을 낸 정유경 작가가 썼다. 저자는 각 가문의 성장과 쇠락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유럽 역사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은 유럽의...
CEO는 사내연애, 팀장은 퇴사…테슬라 AI팀에 무슨 일이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7-23 07:00:05
위해선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기준 51억마일의 누적 주행 데이터를 쌓았고 이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그러나 운전이라는 행동의 모든 ‘경우의 수’를 가르칠 순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2.0 시대엔 컴퓨터 스스로 알고리즘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완성합니다. 카르파티는 테슬라에서 소프트웨어...
역대 최강 폭염에 화마까지…이상기후 덮친 유럽(종합2보) 2022-07-20 04:30:29
문을 닫았다. 기상청 스티븐 벨처 최고 과학 책임자는 "기상청 연구에서는 영국 기온이 40도에 이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왔는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이런 극단적 기온을 가능케 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의 기후과학자 프리데릭 오토 교수는 BBC에 기후변화 영향에 관해 경고하며 "수십...
면접 30초 만에 "넌 탈락"…취업시장 '최대 빌런' 머스크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7-02 07:00:03
날아옵니다. “스페이스X에서 일하시겠습니까?” 벨데는 머스크의 눈빛이 떠올랐습니다. 그와 함께한다는 것은 생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말도 안 돼, 화성에 간다니” 백수전 기자 jerry@hankyung.com ※ 머스크가 면접에서 던진 질문의 답은 두...
"머리 두 번 감기면 벌금 70만원"…이탈리아 미용사에 '불똥' 2022-06-29 18:12:12
볼로냐 인근의 소도시 카스테나소(Castenaso)에서 이 같은 지침을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도시의 카를로 구벨리니 시장은 지난 25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미용실과 이발소에서 '이중 머리 감기'로 매일 수천리터의 물이 허비된다"면서 이를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최악의 가뭄` 伊…"미용실 손님 머리 두 번 감기면 벌금" 2022-06-29 10:54:09
구벨리니 시장은 "개별 고객에게 사용되는 물의 양을 더하면, 수천만L에 이를 것"이라며 "카스테나소는 작은 도시이지만, 대도시라면 이렇게 허비되는 양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의 취지를 설명했다. 카스테나소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다소 말이 안 되는 조치"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최악 가뭄 덮친 이탈리아 "미용실서 머리 두 번 감기면 과태료" 2022-06-29 10:25:48
구벨리니 시장은 이러한 지침에 시민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고 주장했으나, 현장 분위기는 사뭇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카스테나소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다소 말이 안 되는 조치"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경우 1번 헹구는 걸로는 부족하고, 손님의 머리가 너무 지저분할 경우에는 2번 머리를...
두테르테 딸, 대통령에 앞서 부통령 취임식…존재감? 독자노선? 2022-06-19 19:09:14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딸인 사라(43) 두테르테 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인에 앞서 19일 취임식을 했다. 정치적 존재감을 과시하려 한 것이라거나, '러닝메이트'인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과 다른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상징적인 행보라는 해석도 일각에서 나온다. 사라 당선인은 이날 오후 자신이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