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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떨구려고"…'퇴진당' 송영길에 '통진당' 이정희 재조명 2023-12-04 15:33:13
없다고 한다"며 "이들이 신당을 만들어 싸우면 김건희 특검 통과를 시점으로 연대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보수 진영까지 아우르는 '반윤(反尹) 연대'를 띄울 수 있다는 게 송 전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해 비례대표에 힘을 모아주고 지역구에서 야권 단일화로...
김두관 의원, "이준석 신당 40~50석도 가능"..."기존 정당 국민 요구 부응못하기때문" 2023-11-10 12:01:15
신당을 만들면 40~50석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김 대표는 이날 대구시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지금의 양당구도하에서 대선주자가 없는 없는 창당은 잘 안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기존 정당들이 국민의 요구에 부응을 못하고 있기...
與혁신위 "비례대표 50% 청년에 할당하자" 2023-11-09 18:22:45
분석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수도권에 ‘퓨처 메이커’라는 이름으로 청년벨트를 만들어 청년들을 공천했지만 사실상 험지로 청년 정치인을 내몰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혁신위는 우세 지역의 기준은 특정하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보수진영이 우세한 영남·서울 강남권 등을 염두에 둔 것으...
박근혜 만난 尹 "박정희 시절 배울 점, 국정에 반영" 2023-11-07 21:07:59
대표의 ‘신당 추진설’로 보수 진영의 분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전·현직 대통령이 12일 만에 대구에서 만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통합 메시지를 발신함으로써 최근 흔들리는 듯했던 대구·경북(TK) 지역 민심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12일 만에 朴과 대구서 재회한 尹 "다음엔 서울에서 제가 모시겠다" 2023-11-07 17:59:47
대표의 신당 추진설 등으로 보수의 분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두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을 통해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2023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과 칠성종합시장 방문 등 일정을 마치고 달성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창당 무게 싣는 이준석 "민주당 비명계와도 만나고 있다" 2023-11-05 18:15:13
목표가 없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신당을 창당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보수 절멸을 막기 위한 시도”라며 “내일 총선을 한다면 국민의힘은 100석도 위험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통합을 명분으로 손을 내밀고 있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대화할 의지가 없다는 의사도 명확히 했다. “외교는 주권을 가진 국가와 하는...
주호영 "갈등 조속히 수습…민심 괴리된 정책 시정" 2022-08-09 17:10:17
전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차기 당권 주자들은 본격 몸풀기에 나섰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한 뒤 차기 당권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힘은 중도와 보수가 통합해 실용적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내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靑 "朴 사면, 국민통합 계기"라지만…정치권 "野 분열 노렸을 수도" 2021-12-24 17:20:41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면 할 수도 있겠다’는 정도의 온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靑 “정치적 고려 없어”박 전 대통령 사면이 야권 분열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 재직 당시 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 특검수사에서 팀장으로 참여했던...
김동연의 제3지대 창당 '한국판 앙마르슈' 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1-08-22 11:00:02
1997년 대선 때 신한국당 경선에서 패배하자 탈당해 국민신당을 만들어 출마한 이인제 후보는 19.2%밖에 득표하지 못했다. 그의 출마는 결과적으로 보수표를 분산시켜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39만여 표(1.6%)차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2년 대선 땐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
'신당 창당' 띄운 안철수…김종인은 "관심 없다" 2020-11-09 17:00:21
제안한 중도·보수를 아우르는 플랫폼 연대는 올초 총선 직전 이미 시도된 적이 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중도·보수 연대를 표방하며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을 주도했다. 하지만 총선 결과는 여권의 압승이었다. 국회 관계자는 “통합과 연대에 앞서 가장 큰 문제는 야권의 인물난”이라며 “어떻게 인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