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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당하고, 불 타고, 유적 갈아엎기까지…구멍 '뻥' 뚫린 지자체 문화재 관리 2022-08-16 17:43:44
없어 화를 당한 사례다. 고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머무르며 제자들을 가르친 곳으로 대구시 지정 문화재 15호다. 화재 당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불을 빠르게 잡지 못했고,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달 초에는 국내 최대 규모 고인돌 유적인 경남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사진)가 정비공사 중...
[커버스토리] 국어 과목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요?…독서 부족→문해력 저하가 근본 원인이죠 2022-07-25 10:00:16
▷퇴계 이황: 책을 읽는데 어찌 장소를 가릴쏘냐. ▷프랭클린 루스벨트: 배 없이 해전에서 이길 수 없듯이 책 없이 사상에서 이길 수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기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도 많다. ▷미셸 드 몽테뉴: 내가 우울한 생각의 공격을 받을 때 내 책에 달려가는 일처럼...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장 "성차별적 제사, 이제는 바꿉시다" 2022-07-18 17:43:54
현재 성균관 문묘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 최치원, 퇴계·율곡 선생 등 39인의 유교 선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박세채 이후 새로운 위패는 모셔지지 않았다. "추가로 위패를 모시는 문제는 논쟁거리가 돼야 한다"고 최 회장은 말했다. 그 과정에서 '지금의 유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충북 계곡에서 무더위 날려볼까 2022-06-28 15:35:35
살기’를 했던 퇴계가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쌍곡구곡은 괴산 칠성면 쌍곡마을에서 청천면과의 경계인 제수리재까지 10㎞의 길고 가파른 계곡이다. 보배산 칠보산 군자산 비학산 등 험준한 산등성이에서 흐르는 물은 맑고 시원해 매년 많은 휴양객이 찾는다. 기암괴석과 노송이 어우러진 소금강휴게소 주변 풍광도 빼놓을...
[인사] 쌍용C&E ; 대신증권 ; 광주은행 등 2022-06-27 17:46:58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율곡기념도서관장 박영▷공과대학장 한관영▷사범대학장 한상길▷음악·예술대학장 강혜승▷자유교양대학장 양은창▷외국어대학장 서상국▷과학기술대학장 장승준▷예술대학장 강상대▷의과대학장 송일한▷치과대학장 김종수▷산학협력단장 박재춘▷비서실장 이우걸 ◈아주경제▷총괄사장 오종석
[한경에세이] 아직도 '정치는 4류' 2022-05-12 17:42:43
아량을 베푸는 그런 모습을 우리는 보고 싶다. 새 정부의 출범은 도와주고 잘 못할 때는 168석의 회초리로 사정없이 때려주는 그런 정치를 보고 싶다. 퇴계는 정치를 사(私)를 버리는 것이라고 했고 율곡은 성의를 다하는 일이라 했는데 오늘날의 정치인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정치의 진수다. 아직 4류의 정치판에 한 번도...
한가로이 거닐고, 사색하니…'주말 선비' 된 듯 하오 2022-05-05 16:00:48
화창한 봄날 이만한 주말 여행지가 없다. 퇴계의 기운 서린 곳 소수서원소수서원 초입에 봉긋 솟은 둔덕은 마치 거북이 알을 품은 형상이라 해 영귀봉(靈龜峰)이라고 이름 붙은 명당이다. 소수서원 둘레에는 퇴계 이황이 유생들과 함께 거닐며 학문과 글을 논하던 솔숲에 노송이 줄지어 서 있다. 천천히 걷고 생각하기 좋...
경복궁 광화문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2022-05-02 13:28:21
오른 날이다. 도산서원에서는 퇴계 선생의 귀향 450주년이 되던 2019년부터 ‘퇴계 선생 귀향길 재현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당시 귀향길을 되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지리학자이자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인 이기봉 박사가 이 길을 처음으로 완주하였다. 이후 이 길을 홀로 걷기도 하고, 때론 함께 걸으며 다섯...
춘천 학곡지구에 784가구 규모 민간임대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선봬 2021-12-01 13:28:27
32만5606㎡인 학곡지구는 퇴계생활권과 연결되는 도시개발사업지다. 조성이 마무리되면 아파트 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전매 제한도 없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설과 이야기가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2021-11-17 11:16:52
주세붕의 후임으로 풍기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은 서원 정비에 힘썼고, 명종은 소수서원 이라는 사액을 내렸다. ▶부석사 삼국시대에 신라 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유명한 부석사. 옛 문헌에는 의상대사가 절을 짓게된 배경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의상대사는 불교 교리를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