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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때만 '일당 30만원' 주고 썼는데…"퇴직금 달라" 황당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23 10:44:25
아니라고 안이하게 생각할 경우가 있다. 4대보험, 퇴직금, 주휴수당 부담을 덜 수 있다 보니 높은 일당을 책정해 일용직을 쓰는 사업장도 있다. 하지만 법원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일용직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라고 보고 있어 사업주들의 주의를 요한다. ○"1주 15시간 넘겼다면 퇴직금 줘야"대법원은...
대기업 MZ들 "승진 해서 뭐하나…가늘고 길게" [이슈+] 2024-06-18 20:50:01
되면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바뀐다"며 "야근 수당도 제대로 못 받고 고과 평가가 안 좋으면 성과급도 바로 깎인다"고 말했다. 이어 "팀장님께서 공휴일에 출근하시는 것 보면 책임만 늘어나는 승진이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승진에 ...
"퇴직 전 '월급' 연금으로"…선거 앞두고 파격 복지 내건 나라 2024-06-09 10:16:04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다음 의회 회기까지 감세 규모를 연 300파운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리시 수낵 총리는 "우리가 연금 수급자의 편에 서있음을 보여준다"며 정책이 고령층을 겨냥한 것임을 명확히 했다. 멕시코에서도 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이 '연금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일 당선된 클라우디아...
페이닥터는 근로자일까, 아닐까…넷페이 급여, 퇴직금 산정은? 2024-06-04 17:53:56
수당 및 퇴직금, 해고 등에 대하여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페이닥터의 근로자성에 대하여도 일반적인 근로자성 판단기준에 따라 판단하게 되는데, 최근 대법원은 의료소비자협동조합의 대표자로서 갑 의원을 운영하는 A가 의사 B와 위탁근로계약을 체결하고 "B는 근로자가 아니므로 노동관계법과 관련한...
"일하는 시간 줄이고 월급은 그대로?"...꿈의 '주4일제' 실현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1 08:00:00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고용 감소를 노동시간 단축으로 대응해 고용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임금 수준은 높이면서 주 4.5일 도입하자는 주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월급은 더 올리고 노동 시간은 줄이겠다는 것이어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생산성 향상'은...
월급 187만원 주면서 "까라면 까"…MZ 軍 간부들 '대탈출' 2024-05-21 09:56:02
깎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하사의 시간외근무수당도 최저임금(9860원) 수준으로만 준다. 인상률도 똑같다. 중사 전역 후 헬스장 트레이너를 하는 윤씨는 “퇴직 전 받은 월급이 200만원 초반”이라며 “전역 후 월급이 3배 가까이 올랐다”고 말했다. 초급 장교들도 업무량에 비해 경제적 보상이 턱없이 낮다고 하소연한다....
만남보다 중요한 이별…해고에도 절차가 있다 2024-05-14 17:18:30
때 30일분의 통상임금에 해당하는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여야 한다. 한편,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따르면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 퇴직한 때로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모든 금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금품 청산을 하여야 하고(특별한 사정 + 당사자 합의로 연장 가능),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9조에 따르면...
3억원대 연봉 공공기관장 13명…기은·산은·수은 상위권 2024-05-12 06:31:10
외 고정수당, 실적 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성과상여금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연봉을 3억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모두 13명으로, 전체의 약 4% 수준이었다. '연봉왕'은 중소기업은행(3억9천919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공사(3억8천33만원)가 뒤를 이었고,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3억7천514만원으로...
전공의 파업에 병원 경영난 심각…경희의료원 "급여 중단" 검토 2024-05-07 10:45:48
퇴직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뒤 무급휴가 시행, 보직 수당 및 교원 성과급 반납, 운영비 삭감, 자본투자 축소 등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매일 억 단위의 적자가 지속하면서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희의료원뿐만 아니라...
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병원 위기 시작 2024-05-06 09:04:30
인해 다음 달부터 급여 지급을 중단하거나 희망퇴직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지난달 30일 교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개원 이래 최악의 경영난으로 의료원의 존폐 가능성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경우 개인 급여 등 비용 지급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