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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플로우] "金 사자" 쏠림현상에 해외보다 20% 비싸진 국내 금값 2025-02-15 08:00:03
초과 공시가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투자 ETF의 괴리율이 1%를 넘어서면 이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한다. 지난 5일 'ACE KRX금현물' ETF는 괴리율이 2.15%까지 오르기도 했다. 해당 ETF 운용사인 한투운용은 괴리율이 벌어진 상태가 지속되자 공시와 별도로 투자자들에게 안내문을 올리고 "최근 국내 금...
"수십兆 먹거리"…5대은행, 가상자산 수탁 시장 눈독 2025-02-14 20:28:13
한 차례 투자한 바 있다. 신한은행이 수탁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나선 것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커스터디는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운용하는 수탁 서비스를 말한다. 업계에선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될 경우 수십조원의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보고...
[책마을] "워런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2025-02-14 18:40:47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사진)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치투자자 중 한 명이다. 대학에 입학한 1996년 주식 투자를 시작한 최 대표는 책을 통해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에게 꽂힌 뒤 가치투자자로 살기로 결심했다. 그가 대학교 3학년 때 국내에 가치투자를 전파하겠다며 쓴 책 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투자자들이 찾아...
우리銀·미래에셋證, 라임펀드 손배소 승소 2025-02-14 18:14:13
신한투자증권과 라임자산운용이 1조6000억원대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미래에셋증권에 54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이후 펀드 판매사끼리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첫 판결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3부(부장판사 최정인)는 14일 우리은행이...
[단독] 판 커지는 가상자산 법인투자…신한銀 수탁사에 전격 증자 2025-02-14 17:42:50
한 차례 투자한 바 있다. 신한은행이 수탁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고 나선 것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커스터디는 기업과 개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운용하는 수탁 서비스를 말한다. 업계에선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가 허용될 경우 수십조원의 시장이 새롭게 열릴 것으로 보고...
"임영웅도 피해자였다"...믿었던 투자사의 '배신' 2025-02-14 17:42:08
경찰서에 투자 사기 업체 A사를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으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수차례 접수되고 있다. 확인된 피해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모여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A사는 자사가 운용하는 태양광, 풍력발전소...
1년 동안 90% ↑…“딥시크 쇼크에도 AI 오른다” [미다스의 손] 2025-02-14 17:40:32
열풍. 고점론도 대두되는데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부장은 “딥시크 쇼크로 인한 비용 문제가 오히려 효율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돼 좀 더 중장기적인 테마를 보고 장기적인 투자를 권장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4일 ‘미다스의 손’은 ‘액티브 ETF 1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찾아 지난해 수익률 90%를 기록...
'미국 은행주 투자 ETF' 등 5종 18일 신규 상장 2025-02-14 17:01:48
'미국 은행주 투자 ETF' 등 5종 18일 신규 상장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KB, 한국, 신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을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RISE 미국은행TOP10' ETF는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 주식 종목 중 상업·투자은행...
국민연금 서원주 CIO, 운용 관련 실장급 인사 교체 2025-02-14 16:46:52
기금운용본부 내 실장급 인사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 싱가포르 사무소로 이동하는 황미옥 인프라투자실장의 자리를 채우는 과정에서 다른 실장들이 잇따라 자리를 바꿀 예정이다. 우선 신임인프라투자실장에는 이재욱 대체리스크관리실장이 임명된다. 대체리스크관리실장은 고영찬 증권리스크관리실장이 이동해 맡는다....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 4,537억원...역대 최대 2025-02-14 16:46:01
올랐다. 이밖에 NH투자증권과 농협생명은 각각 23.4% 늘어난 6,867억 원, 35.4% 늘어난 2,461억 원을, 농협손해보험은 8.6% 줄어든 1,03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농업 분야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선도해 농업금융 특화 금융회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