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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사전투표 7500만명 돌파…최종 집계 일주일 이상 걸릴 수도 2024-11-04 15:10:06
7500만명을 넘겼다. 약 4072만명이 사전투표소에서 대면으로 사전투표를 했고 약 3437만명은 우편투표(투표소 도착분 기준)를 마쳤다고 플로리다대학교 선거연구소가 밝혔다. 이는 2020년 투표자(1억5460만명)의 48%가 넘는 수치다.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사전투표와 우편투표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며 “미국...
철책 세우고 상가엔 판자 '땅땅땅'…폭동 대비하는 워싱턴 [현장+] 2024-11-04 14:07:38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카운티는 투표소 직원들에게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패닉 버튼’을 나눠주고 있다.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인 풀튼 카운티의 레지나 월터 홍보담당자는 “패닉 버튼도 고려했으나 다양한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문자전송 시스템이 낫다고 판단해 이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도 ...
방탄조끼, 드론, 저격수까지…美대선 과열에 유권자 보호 초비상 2024-11-04 11:30:03
요원들의 휴가를 불허했고, 필요시 투표소 등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에 포함된 애리조나주 최대 도시 피닉스 도심의 개표소는 감시용 드론까지 동원해 요새처럼 보호되고 있다. 다른 주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 전역 수백 곳의 선거 관리 사무소가 방탄 유리와 강철 문, 각종...
동점이면 대통령 누가? 당선인 암살되면?…美 대선 A to Z 2024-11-04 09:53:36
봐야했고 투표소로 이동하는 데 하루 정도가 걸렸다. 그래서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을 선거일로 정했다. 2020년에는 11월 첫번째 월요일이 2일이었다. -대선 결과는 언제 나오나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후보는 승리를 선언하는 데 나흘이 걸렸다.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가 늦어지면서다. 미국은 주(州)별로...
[美대선 D-1] 사전투표 7천500만명 넘어…우편투표 개표해야 승패결정(종합) 2024-11-04 07:31:06
사전투표소에서 대면으로 사전투표를 했고, 3천437만4천356명이 우편투표(이하 투표소 도착분 기준)를 했다고 선거연구소는 밝혔다. 사전 대면 투표 기한이 남은 데다 아직 투표장에 도착하지 않은 우편투표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투표 통계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미 대선 사전투표자는 팬데믹 특수성이 작용한...
[美대선 D-1] 사전투표 7천만명 넘어…우편투표 개표해야 승패 결정 2024-11-04 06:00:20
3천746만명이 사전투표소에서 대면으로 사전투표를 했고, 3천259만명이 우편투표(이하 투표소 도착분 기준)를 했다. 사전 대면 투표 기한이 남은 데다 아직 투표장에 도착하지 않은 우편투표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전투표 통계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미 대선 사전투표자는 팬데믹 특수성이 작용한 2020년엔 못...
"남편 몰래 해리스 찍자" 유명배우 광고에 '발끈' 2024-11-01 16:45:10
"투표소에서 있었던 일은 밖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해리스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민간단체 '보트 커먼 굿'(Vote Common Good·공익에 한표를)가 제작한 것으로, 트럼프 표밭인 백인 밀집 지역을 연상케하는 투표소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광고에서 투표 용지를 마주한 한 백인 중년...
줄리아 로버츠 "남편 몰래 해리스 찍자" 트럼프측 "이간질하나" 2024-11-01 16:10:45
"투표소에서 있었던 일은 밖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해리스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민간단체 '보트 커먼 굿'(Vote Common Good·공익에 한표를)가 제작한 것으로, 트럼프 표밭인 백인 밀집 지역을 연상케하는 투표소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광고에서 투표 용지를 마주한 한 백인 중년...
"트럼프 지지자는 쓰레기"…美대선 막판 변수된 막말 2024-10-31 17:37:51
투표소에서 트럼프 지지자 케일럽 제임스 윌리엄스(18)와 7명의 동료가 해리스 부통령 지지 플래카드를 든 중년 여성 둘과 대치해 칼을 꺼내 휘두르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좌파와 우파가 극단으로 치달아 서로 싸우고 있다”며...
"몰래 투표했는데"…中 유학생, 美 미시간서 불법 투표해 체포 2024-10-31 16:37:07
투표소에서 대학교 학생증과 거주 증명 서류 등을 이용해 유권자 등록을 했다. 이어 자신이 미국 시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에 거짓으로 서명하고 투표지를 자동 계수기에 넣었다. 불법 투표는 이 남성이 투표한 이후 직접 자신의 투표용지를 돌려받으려고 선거 관리자에게 연락하면서 발각됐다. 밀턴 도호니 주니어 미시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