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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친윤 "원내대표 권한 인정해야"…의총 시점 놓고도 갈등 2024-10-25 17:48:5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특별감찰관 추천 주장으로 촉발된 여당 내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가 추경호 원내대표를 강하게 압박한 데 이어 한 대표 역시 본인의 권한을 강조하자, 친윤(친윤석열)계도 “한 대표의 월권”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한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에...
절정 치닫는 尹·韓 갈등, 출구 안 보이는 이유는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10-25 16:24:42
추 원내대표를 향해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로 불만을 토했다고 합니다. 이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자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주장하고 있지만, 추 원내대표는 '원내 사안'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野 "한동훈, 尹 설득하길" 응원…김기현 "정상적 상황 아냐" 2024-10-25 11:33:46
그동안 역대 원내대표들이 모두 당론으로 특별감찰관 선임 건과 연계하여 민주당과 협상해 왔던 것"이라며 "그렇게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당 대표 권한이냐 원내대표 권한이냐를 두고 마치 시비하듯 논쟁을 벌이는 모습은 정상적인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대표, 원내외 모두 총괄"…9개 국감장 순회한 한동훈 2024-10-24 17:53:10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전날 추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고 일축한 것을 겨냥해 한 대표는 “당대표는 원내외 사안을 총괄한다”고 맞불을 놨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이 여당 내전으로 번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 대표는 이날...
한동훈 "당 대표가 원내외 총괄…특별감찰관 추천 진행하자" 2024-10-24 10:51:18
이사 추천이 특별감찰관 추천의 전제조건이라는 지금까지의 입장은 지금 같은 상황에는 국민 공감을 받기 어렵다. 우리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그와 연계해서 미루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내내 특별감찰관을 추진하지 않았다. 우리 국민은 그런 표리부동을 대단히 비판해왔다"며 "우리 정부 출범...
韓 "특별감찰관 추진"…秋 "그건 원내사안" 2024-10-23 17:46:07
요구하고 관철할 것이다. 그러나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그 이후로 미루진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국민과 한 약속의 문제”라며 “윤 대통령에게도 면담 과정에서 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친인척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
“김건희 여사 문제”...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야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 2024-10-23 17:04:59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여야가 후보 추천에 합의하면 임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은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바대로 여야가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사실상 재확인했다. 이...
[속보]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야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 2024-10-23 16:45:27
[속보]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여야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동훈 "11월 이재명 선고 전 김여사 관련 국민 요구 해소해야" 2024-10-23 11:21:36
대통령 가족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민주당과의 약속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의 문제"라면서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면담 과정에서 제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실질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김수영...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에게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진행하겠다고 말해" 2024-10-23 11:20:43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에게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진행하겠다고 말해"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