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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행위 참다못해…학폭 가해자 살해한 10대 실형 2024-09-14 14:26:46
재판부는 A군이 수사기관 조사에서 '사건 당일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정말 극한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차올랐다', '괴롭힘을 당하던 중간중간 계속 B군을 흉기로 찔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들어 고의성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심신미약 주장에 관해서는 A군이 신경정신과 처방...
라이터로 지지고 술 먹이고…'학폭 동창' 살해한 10대 2024-09-14 07:13:23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군이 수사기관 조사에서 '사건 당일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정말 극한으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차올랐다', '괴롭힘을 당하던 중간중간 계속 B군을 흉기로 찔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들어 고의성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A군이 중증...
돌로 배현진 가격한 10대, '소년부 송치' 아닌 정식 재판행 2024-09-13 14:35:03
공공수사2부(조민우 부장검사)는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을 돌로 15차례 가격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15)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면서 치료 감호도 청구했다. 검찰은 "범행 방법과 피해 정도, 피의자의 연령·상태, 피해자의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능욕방, 너지?"...폭행 장면 방송해 후원금 챙겨 2024-09-12 16:12:53
명목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일당은 B군이 맞는 모습을 텔레그램 보복방 채널에서 약 30분간 방송하며 후원금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본 한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드러났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능욕방 운영자도 아니었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연루된 정황도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은 A군...
객석 향한 '폭죽'에 17명 부상…시설담당자 조사 2024-09-07 14:15:03
불꽃 특수효과가 관람객석을 향해 발사되면서 17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경찰청 과학수사계와 제천경찰서 형사과 직원 등 9명은 7일 오전 행사장에서 특수효과 설치 장소와 무대시설 구조를 파악하는 등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문제가 된 특수효과의 발사좌대를 제천음악영화제...
5·16 쿠데타 저지하다 징역 15년…당시 헌병대장, 62년 만에 무죄 2024-09-06 23:28:06
관한 특별법(특수범죄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고(故) 방자명 씨의 재심 사건에서 전날(5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 이를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3개월 이상 불법적인 체포·구금...
전청조, 16년 옥살이 예정…남현희 조카 폭행 등 징역 추가 2024-09-04 15:10:11
학생을 훈계한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폭행하고 수사기관에 고소하지 못하도록 협박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는 점을 참작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31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 씨 모친의 집에서 남 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m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
전청조, 형량 늘었다...남현희 조카 '골프채 폭행' 2024-09-04 15:06:53
및 특수폭행 등)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됐다. A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요구하자 전씨가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 "경호원들을 학교로 보내 작업을 치겠다"는 등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전씨는 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 4명에게 여성 승마선수인척 하며 결혼·교제를 빙자하고 대회 참가비를...
전선 넓어질라…우크라 국경에 벨라루스군 결집 2024-08-26 15:32:07
병력은 특수부대와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 대원들이다. 외무부는 자국 북부 국경 인근 고멜에 탱크와 야포, 방공시스템, 공병 장비 등이 배치됐다고 주장했다. 벨라루스군의 이 같은 행보는 동부에서 러시아와 맞서 싸우며 일부 러시아 본토를 공략하는 우크라이나군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의 괴뢰...
IS, 독일 칼부림 테러 배후 자처…"무슬림 박해 복수"(종합) 2024-08-25 03:56:01
56세 여성 1명이다. 독일 수사 당국은 용의자의 신원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채 행방을 쫓고 있다. 앞선 이날 오후 독일 검찰 대테러부서의 마르쿠스 카스퍼스는 기자회견에서 아직 범인을 찾지 못했다며 용의자 수색에 특수 경찰 부대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인 정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