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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활비는 전액 삭감하고…지역화폐 예산 2조원 늘린 野 2024-11-22 11:29:08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경찰청의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액 삭감하는 동시에 이재명 대표가 주장해온 지역화폐 발행지원예산은 대폭 증액했다. 여권에서는 정부에 대한 '보복성 예산'이자 이 대표를 위한 '정치 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용 예산 삭감, 원래대로 되돌릴 것" 2024-11-18 11:44:17
심사에서 검찰·경찰 등의 특수활동비를 대폭 삭감한 것을 대표적으로 '보복성 삭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의 최후 보루인 예산마저도 이재명 대표 방탄과 정치 공세에 활용해 정부 각 부처를 분풀이식 예산 삭감으로 겁박하고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농민 전기료 지원·지방도로 건설…표 의식한 예산증액 벌써 8.6조 2024-11-17 17:57:47
산업위(1조492억원) 순이었다. 검찰 특수활동비 80억원과 특정업무경비 507억원 등 법무부 예산을 대폭 삭감한 법사위만 384억원 순감했다. 이들 6개 상임위가 요구한 증액안이 모두 반영되면 내년 예산은 686조원가량으로 늘어난다. 올해 대비 예산 증가율은 4.5%에 달해 건전재정 기조가 무색해진다. 남은 11개...
野, 예비비·의료개혁 예산까지 대폭 삭감 2024-11-17 17:57:18
각 정부 기관 특수활동비를 ‘권력기관 쌈짓돈’으로 규정해 삭감 대상 1순위에 올렸다. 지난 8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검찰과 감사원의 특활비 등을 전액 삭감한 게 대표적이다. 야당은 19일 운영위 전체회의에서도 대통령실 및 경호처 예산과 특활비 삭감을 벼르고 있다. 보건복지위에서는 ‘전공의 등 육성...
[사설] 국감 불참했다고 "국방장관 출장비 삭감", 민주당의 예산 갑질 2024-11-14 17:24:3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검찰의 내년 특수활동비 80억원과 특정업무경비 506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그동안 관련 예산이 어디에 쓰였는지 입증되지 않았다는 게 민주당이 내세우는 이유지만 그보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수사한 검찰에 대한 보복성 삭감이란 게 합리적 의심이다. 예산 심사가 아니라 예산 농단을 보는 것...
"특경비만이라도…" 예산사수 나선 檢 2024-11-13 18:00:17
압수수색을 나가면 밥값, 숙소비 등 지출이 불가피한데, 특경비가 깎이면 개인 월급을 쓰라는 소리”라며 “마약, 딥페이크 등 민생 범죄 수사가 올스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특경비와 함께 전액 삭감된 특수활동비(특활비)의 경우 “공개하는 즉시 범죄자들에게 수사 기법이 까발려지게 되는 것”이라며 추가...
[사설] 민노총 불법시위 막았다고 경찰 예산 자르겠다는 민주당 2024-11-13 17:41:02
이재명 대표를 수사, 기소한 검찰의 특수활동비 등을 싹둑 자른 데 이어 이번엔 경찰 예산을 칼질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그것도 폭력을 휘두른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엔 눈감고, 경찰에 책임을 덮어씌우며 이런 주장을 펴니 황당하기 짝이 없다. 민주당이 문제 삼는 것은 지난 9일 민노총 등이 주최한 서울 도심 집회 당시...
[사설] '대표 방탄' 위해 사법부 겁박·회유 서슴지 않는 巨野 2024-11-12 17:32:17
특수활동비는 뭉텅 잘라낸 반면 대법원 예산은 정부 원안에서 더 얹어줬다. 겁박과 회유의 얄팍한 술수다. 대표 구하기라면 체면도 염치도 없고, 예산 농단도 서슴지 않는다. 그러다가 마음에 안 드는 판결이 나오면 또 어떨 건가. 피고인의 방어권은 보장돼야 하나 정당 조직과 입법권을 동원해 재판에 영향을 끼치려는...
'檢 특활·특경비 0원'…野, 예산 전액 삭감에 법무부 검찰과장 사표 2024-11-08 17:54:58
검찰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하기로 한 것에 반발해 법무부 담당 과장이 사의를 밝혔다. 검찰 예산 통제에 대한 항의성인 것으로 풀이된다. 임세진 법무부 검찰과장(사법연수원 34기)은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무력감과 회의감이 커 전날 밤 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건전재정이냐 긴축이냐…與野 '예산전쟁 전초전' 2024-11-05 18:05:16
청년·일자리, 고령화 대응 정책 예산 증액도 검토하겠다”면서도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다. 누군가는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반면 허 의원은 “정부가 무분별하게 늘린 업무추진비와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등을 대폭 삭감하고 초부자 감세를 중단시켜 실질적인 증액 효과를 얻어내 저출생과 기후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