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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제빵공장 안전에 520억원 투자 2024-02-20 11:03:24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다. 던킨의 일부 센트럴키친 등 아직 ISO45001인증을 추진 중인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한 인증도 조속히 마무리 하기로 했다....
SPC그룹, 제빵공장 사망사고 후 안전에 520억원 투자 2024-02-20 09:45:11
권고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005610],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대한 ISO45001 인증 취득과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을 완료했다. 아직 ISO45001인증을 추진 중인 던킨의 일부 센트럴키친 등 나머지 생산시설에 대한 인증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갑영...
SK실트론, SPC, 쿠팡…제재 불복소송서 줄패소하는 공정위 2024-02-09 09:27:06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6-2부는 지난달 31일 파리크라상·에스피엘·비알코리아·샤니·SPC삼립 등 5개 회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공정위는 SPC그룹이 허영인 SPC 회장의 경영 승계 작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보고 2020년 7월 시정명령과 함께...
허영인 '주식 저가양도' 무죄 2024-02-02 18:11:21
회장 등은 2012년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적정가액(검찰 추산 1595원)보다 크게 낮은 255원에 삼립에 판매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삼립은 179억7000만원의 이익을 봤지만 샤니와 파리크라상은 각각 58억1000만원, 121억6000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판단했다. 이에 검찰은 허 회장 등을 2022년 12월...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매도 의혹 '1심 무죄' 2024-02-02 16:44:16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취득가(2008년 3038원)나 직전 연도 평가액(1180원)보다 현저히 낮은 255원에 SPC삼립에 판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판단한 적정가액은 1595원이다. SPC그룹은 샤니 자회사 밀다원이 생산하는 밀가루를 SPC삼립이 구매해 계열사에 공급하는 구조다. 검찰은 총수 일가 소유...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 매각' 혐의 벗었다...1심서 무죄 2024-02-02 14:58:29
더해 "허 회장은 주식매매 당시 사실상 파리크라상 주식을 전부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입을 손실을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다 입게 되는 결과로 귀결된다"며 "반면 저가거래 상대방인 삼립은 오히려 소액주주 지분이 있어 밀다원 주식 가치를 낮게 측정하더라도 허 회장 일가가 그로 인한 이익을 온전하...
'주식 저가 양도 혐의' 허영인 SPC 회장, 1심 무죄 2024-02-02 11:33:54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칙적 방법에 따라 양도주식 가액을 정한 행위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들에게 배임의 고의가 인정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PC그룹은 "오해와 억울함을 풀어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며 "SPC그룹은...
[사설] SPC에 완패한 공정위, 기업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2024-02-01 17:55:11
이익을 제공했다고 봤다. 샤니의 판매망 저가 양도,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 저가 양도, 삼립의 통행세 수수 등을 통해서 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SPC가 허영인 회장 두 아들의 경영 승계를 위해 이 같은 부당행위를 했다며 2020년 허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원은 쟁점 가운데 SPC 계열사와 삼립...
SPC그룹, 설 명절 앞두고 복지기관에서 나눔 활동 2024-02-01 08:59:38
가정 100곳에 제품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달 31일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 10㎏ 쌀 140포를 후원했다. SPC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체면 구긴 공정위…SPC에 647억 과징금 소송 졌다 2024-01-31 19:32:59
저가 양도, 파리크라상·에스피엘·비알코리아 등 제빵계열사가 생산계열사의 원재료·완제품을 삼립을 통해 구매한 ‘통행세 거래’ 등이다. 공정위는 SPC가 허영인 SPC 회장 두 아들의 경영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SPC 측은 “계열사 간 거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직계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