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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제자 성추행범 전 서울대 교수 세미나…여론 뭇매에 취소 2021-02-14 16:37:17
선고받은 수학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취소했다. 14일 KAIST에 따르면 수리과학부는 강 모 전 서울대 교수를 호스트로 초청해 18∼19, 24∼26일 5차례에 걸쳐 대수기하학 표현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강 전 교수는 2010년 7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자신이 지도하는 여학생 7명을...
법원 "제자 성희롱·학대한 초등교사 파면 정당하다" 2020-12-31 10:55:41
A씨가 울산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31일 밝혔다. 초등학교 교사인 A씨는 학교에서 제자들을 감싸 안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성희롱하고,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한 문제로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지난해 파면 처분을 받았다. A씨는 그러나 학생들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며, 학생...
정경심 재판부 탄핵청원…대학총장 "재판독립성 침해돼야" 도발적 주장 2020-12-29 17:53:09
대명사로 꼽혔던 상지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다가 파면 당했던 인물. 징계 취소 소송 등으로 여러 차례 재판을 겪기도 했다. 일련의 경험을 토대로 〈상지대 민주화 투쟁 40년〉을 썼고, 2018년 상지대의 첫 직선제 총장으로 선출됐다. 다만 이날 발언은 자칫 삼권분립 근간을 흔드는 취지로 해석될 여지도 있어 논란이 일...
`대통령상 취소` 황우석, 상금 3억원 반환 끝내 거부 2020-12-23 18:11:45
논문 조작이 드러나 서울대에서 파면됐고, 과기정통부는 2006년 황 전 교수의 제1호 최고과학자 지위를 철회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상장 수여 이후 16년만인 지난 10월 취소됐다. 과기정통부는 황 전 교수에 상금 3억원을 반납하라고 요구했으나 황 전 교수는 2004년 수상 당시 전액 기부를 이유로 거부했다....
'대통령상취소' 황우석, 상금반환 거부…과기부 "민사소송할 것" 2020-12-23 12:48:53
조작이 드러나 2005년 서울대에서 파면됐고, 과기정통부는 2006년 황 전 교수의 제1호 최고과학자 지위를 철회했다. 관련 규정 미비로 당시 취소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상장 수여 이후 16년만인 지난 10월 취소됐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황 전 교수에 상금 3억원을 반납하라고 요구했으나...
'대통령상 취소' 황우석 "상금 3억원은 이미 기증, 반환 못 해" 2020-12-01 17:58:13
당시인 2004년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배양하고 추출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2005년 서울대에서 파면됐고, 과기부는 2006년 그의 제1호 최고과학자 지위를 철회했으며 관련 규정 미비로 취소되지 않았던 '대한민국...
과기부, 황우석 전 교수 '최고과학기술인상' 16년 만에 취소 2020-11-19 16:03:01
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짐'을 이유로 16년 만에 취소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실을 지난 18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황 전 교수는 서울대 재직 당시인 2004년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배양하고 추출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논문이...
울산교육청 "초등생 속옷 빨래 숙제낸 교사, 파면 정당" 2020-10-06 11:49:07
열고 A교사의 파면 처분 취소 소청을 기각했다. 위원회는 파면 처분의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보고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원의 징계나 고충에 대한 소청을 심사하는 것으로 '재심' 절차에 해당한다. A교사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에서도 기각 결정을 받으면서 파면 처분이 유지됐다....
김앤장 취직하려고 군사기밀 유출한 공군 법무관 파면 2020-09-17 07:16:26
결국 파면 징계로 강제전역되자 취소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공군 중령 신모(44)씨는 지난달 3일 공군본부 징계위원회에서 파면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해 같은 달 11일 공군참모총장을 상대로 파면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이 사건은 대전지법 행정1부(이영화 부장판사)가 담당하며, 아직...
폭로의 대가는 신상털이·고발…설 자리 없는 공익제보자들 2020-09-14 11:50:35
만에 고발을 취소했다. 최근엔 한 경찰관의 ‘강압수사 의혹’ 영상을 언론에 제보한 최정규 변호사가 기소 의견(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돼 경찰의 ‘보복 수사’ 논란이 일있다. 내부고발자 보호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100대 공약 중 하나였다. 21대 국회에서 내부고발자의 보호 범위를 넓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