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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물리치기 힘든 유혹,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2023-09-11 10:00:13
페트뤼스 와인, 파우스트, 성경적 상황과 구절 등 책을 읽다 보면 상식과 지식을 두루 섭렵하게 된다. 악마의 감미로운 제안을 받지만또한 대다수 청소년 소설의 건조한 문장과 달리 음미할 만한 문장이 계속 등장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를 들어 을씨년스러운 집 안에서 혼란을 겪는 과정을 “한 칸짜리 집에는 갈등을...
모델 우찬, 뮤지컬 극작가 데뷔…“내가 그려낸 창작물이 배우의 노래와 연기로 표현될 때 희열 느껴져” 2023-08-29 15:00:10
온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의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한 후속작 ‘더데빌:에덴’이 오는 9월 21일 공개된다. 10년 만의 후속작이라는 도전에 걸맞게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부터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신진 아티스트가 의기투합했다. 2018년 런던 맨즈 패션위크에 서며 모델로 데뷔, 2020년 뮤지컬...
원진아,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정우성·이정재 한솥밥 [공식] 2023-08-18 09:08:45
통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에 원진아가 선보일 다양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진아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뮤지컬과는 또 다른 '인간 신영숙' 보여드릴게요" [인터뷰+] 2023-08-16 08:00:03
하는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연극 '파우스트'를 보러 갔을 때 3층까지 꽉 차 있는 객석을 보고 '내가 여기서 콘서트를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렘과 긴장 등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 '파우스트'를 봤다. 조마조마하면서도 감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웃었다. 특히 신종...
'DEVIL' 한지상X이충주, 日 공연 뜨거운 호평 속 성료…명품 배우다운 저력 과시 2023-07-18 09:00:10
소설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해 엑스 화이트와 엑스 블랙이라는 인물로 나뉘어 선과 악, 빛과 그림자 등 인간의 양면성이 돋보이는 스토리의 작품이다. 극 중 한지상과 이충주는 한일 더블캐스트로 엑스 블랙에 캐스팅돼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일본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014년...
尹 옆에 선 유인촌, 장관 이어 문체특보까지 2023-07-07 17:29:11
대통령실 문화특보를 지냈고,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 임명됐지만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와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상연된 '파우스트'에서도 타이틀롤 파우스트를 맡아 공연을 선보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파우스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유인촌, 대통령 문화특보 임명 유력…오늘 발표할 듯 2023-07-06 07:29:01
문화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다. 유 전 장관은 장관을 그만둔 후에도 꾸준히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4월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 전 장관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6일 대통령 문화특보와 다른 차관급 인선을 발표할...
이명박 "대통령 일할 수 있게 해야…총선 관심 없다" 2023-05-15 11:57:18
공개 행보는 이날이 올해로 세 번째다. 그는 지난 3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참배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파우스트’ 고전 연극의 새 역사를 쓰다…‘화려한 스케일의 무대+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2023-05-02 14:40:10
파우스트’가 LG아트센터 서울의 대극장 약 1300여석의 객석 매표율 98%를 채우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고전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여 년 동안 집필한 원작을 무대에서 재탄생시킨 연극 ‘파우스트’는 양정웅 연출의 파격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원 캐스트 배우들의 흠잡을...
연기 위해 영혼까지 판 듯…'악마 그 자체'였던 박해수 [연극 파우스트 리뷰] 2023-04-18 18:07:31
지은 희곡이다. 세상의 존경을 받는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에게 자신의 영혼을 걸고 젊음과 쾌락을 얻는 내용이다. ‘영혼을 팔아서라도…’라는 구절이 여기서 나왔다. 공연에서 박해수는 시종일관 활약했다. 교활하면서도 익살스럽고,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의뭉스러운 악마 메피스토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파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