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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법대 나온 거 맞냐…최악" 민주당, 사법부에 분노 2024-11-18 14:57:13
PPT(파워포인트)를 띄워 조목조목 재판부의 논리를 반박했다. 전 최고위원은 "왜 이 판결이 법치를 무너뜨린 터무니 없는 판결인지 정확히 짚고 국민과 함께 앞으로 싸워나가야 된다"며 "검찰의 조작 수사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처음부터 유죄 결론을 내리고 짜맞추기 한 사법 살인, 정치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에이럭스, 북미 드론 시장 선점…라인업 확대 2024-11-18 09:49:04
성사시켰으며, 누적 판매량은 15만대가 넘는다. 2029년 연간 2000만불 규모의 수출을 전망하고 있는 에이럭스는 경량 드론에서 쌓은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촬영, 보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럭스는 선점한 북미 드론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파이퍼 샌들러, 블룸에너지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목표가 20달러 2024-11-16 01:46:33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와의 공급 계약에 힘입어 큰 상승이 예상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널리스트 카시 해리슨은 이 종목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10달러에서 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목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50.6%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것이다....
'실적 일등공신' 전면에…현대차그룹, 장재훈·무뇨스·송호성 체제로 2024-11-15 18:22:14
15일 공개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두 가지다. 현대차와 기아를 아우르는 부회장급 자리를 신설했다는 것과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외국인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이다. 정의선 회장이 던진 메시지는 명확하다. 실력을 입증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긴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의 생산을 늘리고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데 적극 나섰다. 그 결과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2018년 68만 대에서 지난해 87만 대로 늘었다. 이 기간 매출은 15조2900억원에서 40조8200억원으로 뛰었고, 3300억원이던 순손실은 2조7700억원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그는 부회장으로 승진한 장재훈...
조지프 나이 "트럼프, 외국과 협상 시 예측불확실성 무기 삼아" 2024-11-15 15:26:41
정치학자인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불확실성을 무기로 협상하며 이 자세에 상대국이 영향을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나이 교수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이날 도쿄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엄 '미일 신정권과...
민희진 "뉴진스 네버 다이"…260억 풋옵션 행사 통보·내용증명 발송 2024-11-15 13:59:27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뉴진스는 절대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들을 파워퍼프걸로 캐릭터화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뉴진스 멤버들과 민 전 대표는 어도어에 '최후 통첩'을 날렸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전속계약 위반 사항...
삼성·LG전자 등 국내 기업들, 'CES 2025' 혁신상 휩쓸어(종합2보) 2024-11-15 11:27:41
최고 혁신상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4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반드시 폭스바겐 잡는다”...정의선 ‘파격’ 인사로 승부수 2024-11-15 11:16:00
동시에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데 일조했다. 무뇨스 사장의 지휘 아래 2018년 68만 대이던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87만 대로 뛰었다. 특히 가솔린 세단보다 값이 비싸고 수익성도 좋은 SUV와 하이브리드카, 전기차에 힘을 준 덕분에 현대차 미국법인의 매출(15조2928억원→40조8238억원)과 순이익(3301억원...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대표로 2024-11-15 11:01:26
현대차그룹이 15일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기조 속 내부 핵심 역량을 결집하는 리더들을 그룹사 대표이사에 배치했다며 조직 내실 강화와 미래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