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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할증 넘는 경영권 프리미엄, 고가매입 아냐"…승소 이끈 김앤장 2025-02-16 17:22:10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며 항소심 판결을 유지했다(2024두46729). A사는 2017년 4월 상장사 B사 주식 124만7093주를 주당 4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시가(2만17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1만8300원)을 더한 가격이었다. 과세당국은 법정 할증률 30%(6529원)을 초과한 것을 문제 삼아 차액 146억원을 상여처분했다. 재판의...
[기고] 고령운수종사자, 자격 검사 기준 강화해야 2025-02-16 17:20:24
판정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7개 판정 항목 중 사고 발생 관련성이 높은 4개 항목은 나머지 항목과 별도로 판단하도록 하자는 안이다. 판정 항목 중 2개 이상 미흡 시 부적합 판정을 고려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은 기기조작 능력과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특성을 고려해 실제 운전과...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로 인정" 2025-02-16 11:23:12
사망과 업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기존 심장 질환이 있었지만, 평소 건강 관리를 해왔던 점을 고려한 것이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에 따르면, 만성적인 스트레스보다는 급격한 스트레스가 증상 발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상사로부터 욕설과 비난을 받은 급성 스트레스 상황이 변이형...
현대경제硏 "금리 인하로 환율 안정시키는 사고 전환 필요" 2025-02-16 11:00:02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감속 우려,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성장률 차이를 거론했다. 연구원은 "미국보다 한국 성장률이 3년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환율 결정의 핵심 요인인 양국 간 펀더멘털 격차가 원화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원화...
업무 지적하자 "직장 내 괴롭힘"…1000만원 소송의 결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2-16 07:59:01
등 일반인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요건'을 추가하자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역대 최다인 1만2253건을 기록한 가운데, 사건 처리가 완료된 1만1751건 중 88%는 고용부 단계서 '법 위반 없음' 등 괴롭힘이 아니라고 판명 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태 법무법인...
금리인하 기대에 추경논의 가시화…국고채 장단기 금리차 확대 2025-02-16 06:05:01
한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이달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별로 한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회수를 2회 또는 3회로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1월 금통위에서 동결한 만큼 2월에는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반면 최근 국회에서 추경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
"500만원만 있어도 새 아파트"…'부동산 공식' 깨진 이유 2025-02-15 20:39:31
수 없는 만큼 자금이라도 빨리 회수하자는 판단이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그나마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계약금 20%를 두 달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래미안 원페를라는 계약 당일에 바로 20%를 납부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전용면적 84㎡ 기준 4억5000만~5억원의 목돈을 갖고 있어야 계약금을 치를 수...
"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객관적 기준 없이 주관적 판단으로 교사를 배제할 위험이 크고, 교직 스트레스나 교권 침해로 인한 상담·치료를 받는 경우 불이익을 염려해 실제 치료를 기피할 수 있다"며 "법 조항을 악용하는 악성 민원인과 관리자에 의해 담임교사가 부당하게 정신적 문제로 몰려 긴급 분리될 위험이 있다. 정신 건강 문제를 어떻게...
지식재산권 고의 침해에 대한 증액손해배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언[주석호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02-15 07:05:48
판결이 확정된 이후의 침해행위는 고의적이라고 판단한 것이 특징이다. 위 5개 법률에서는 공통적으로, 법원이 증액배상액을 판단할 때 ① 침해자의 우월적 지위 여부, ② 고의 또는 손해 발생의 우려를 인식한 정도, ③ 피해규모, ④ 침해자가 얻은 경제적 이익, ⑤ 침해행위의 기간ㆍ횟수 등, ⑥ 침해행위에 따른 벌금,...
"어? 이거 옛날거 아냐"…대만 로맨스물 리메이크 '붐' [무비인사이드] 2025-02-15 06:07:04
기준 43만 5824명의 누적 관객 수를 모으며 롱런 중이다.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원작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인물과 배경 등 설정에 변화를 주며 국내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했다. 고등학교가 배경인 원작과는 다르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음악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