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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한 점 없이 '복제품'만 있는 전시회라니… 2023-08-01 18:28:43
& 브리티시 팝아트-1960s 스윙잉 런던’도 비슷한 이유로 혹평받았다. ‘팝아트 거장’ 호크니의 이름을 제목으로 내세웠지만, 호크니 작품은 140여 점 중 60여 점으로 절반도 안 됐다. 그마저도 원작은 한 점도 없고 전부 판화와 포스터였다. 이러니 “호크니로 홍보해놓고 정작 호크니는 별로 없는 낚시 전시”라는 후기...
쇠락하던 부산 영도, 매달 160만명이 찾는 '핫플'로 2023-07-30 18:31:51
2분 거리 ‘미창석유’ 정류장에 66번 버스 한 대만 서는 대중교통 불모지다. 그런데도 창 너머 부산항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기려는 연인,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전(展)을 관람하려는 미술 애호가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영도를 찾은 관광객은 162만 명이다. 6월 말 기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심상용의 이토록 까칠한 미술] 2023-07-27 13:43:55
키치도 전위도 어그러지고 말기 때문이다. 새삼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추상표현주의에서 조짐이,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에 이르러서 이미 완연해진 흐름이다. ▲Jeff Koons, , 2009, Tate Modern London **일로나 본명 안나 스텔러(Ilona Anna Staller) 배우명 치치올리나(Cicciolina), 1980년대 잘나가는 포르노배우였고,...
'통조림똥 괴짜'가 섰던 나무 발판…伊 근현대 걸작의 '서울 습격' 2023-07-19 14:41:13
중세와 근세 유럽 거장들에게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여기까진 국내에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탈리아 현대미술의 영향력과 매력도 과거 못지않게 찬란하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1960년대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전 세계 현대미술에 영향을 준 미술사조 ‘아르테 포베라’가 단적인 예다. 일상에서 접할...
40년 만에 재회한 바스키아와 워홀, 치열했던 두 예술가의 대화 2023-06-08 16:55:34
워홀의 팩토리에 도착한 그 그림이 바로 현대미술에서 손꼽히는 대작 ‘도스카베자스(Dos Cabezas)’다. 둘의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초창기 이들은 비쇼프버거의 제안으로 프란체스코 클레멘테와 함께 작품을 공동 제작했다. 세 아티스트는 1983년 말부터 10여 점의 작품을 함께 완성했으나, 이후 바스키아와 워홀...
"늦기 전에 가야겠네"…'기안84' 케이크까지 나왔다 2023-05-25 18:45:19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의 팝아트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가 출시됐다. 25일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측은 기안84와 협업으로 '갤럭시84' 아트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에선 기안84의...
영국 팝아트 거장, '조각의 댄스'로 돌아오다 2023-05-22 18:08:34
한 얘기다. ‘현대미술의 거장’ 알렉산더 칼더가 조각에 움직임의 개념을 더한 ‘모빌’을 창시하긴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조각이 움직이는 건 아니다. 가느다란 철사나 실에 조각을 매달아 공기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도록 만든 거니까. 부산 망미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줄리언 오피의...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2023년 아트씬에서 주목받을 작가 궁금하신가요? 2023-03-03 10:12:11
역시 새로워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다분히 담겨있다. 예술가는 단순히 묘사를 잘하는 것 이상으로 ‘개념’을 확장한다 점에서 오래 기억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②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의 팝아트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는 국내 관객들에게 쨍한 색감의 수영장...
똑닮은 '박서보 판화'…왜 시작가는 3배 차이날까 2023-02-27 19:08:08
한 덕분에 낮은 가격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똑같은 판화의 값이 다르게 책정되는 건 국내뿐만이 아니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만든 푸른색 배경의 ‘총 맞은 마릴린 먼로(Shot Sage Blue Marilyn·1964)’는 지난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9500만달러(약 2570억원)에 팔렸다. 배경 색깔만 다른 같은...
커스텀 가방 브랜드 `백래쉬` 커먼그라운드서 첫 선 2023-02-09 14:42:02
최적의 어반 아웃도어용 제품이다. 이로 인해 안전성 부분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의 요청으로 곧 키즈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로 교통을 위한 선한 시민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인상을 주면서도 표지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가방 브랜드라고 함축하기 보다는 타이포그래피적인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