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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의문의 양보 2020-01-20 18:12:57

    흑1 등 팻감을 계속 쓸 자리였다. 흑은 113으로 패를 양보했는데, 다소 허무한 결과다. ‘다’ 혹은 ‘라’로 자체 팻감을 쓸 자리였다. 흑이 좌하에서 약간 이득을 취했지만 패에 비해서는 작았다. (백94·100·106은 112, 흑97·103·109는 114자리에 따냈다) 박지연 5단

    팻감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살 붙이는 黑 2020-01-07 17:51:36

    패긴 하지만 백은 비상시 A의 자체팻감도 있는 등, 유리한 흑 입장에서 패를 결행할지는 의문이다. 실전은 흑이 191로 한 번 더 밀어서 백이 두 집을 당했다. 흑165는 기민한 끝내기로 백이 167에 먹여쳐서 촉촉수로 잡는 수단을 없앴다. 백168은 눈물을 머금은 후퇴. 참고도2의 1로 잇고 싶지만 흑6을 선수로 당하는 만큼...

    백이,입신,대회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박지연 본선 진출 2019-12-04 18:08:39

    모양이 우그러졌다. 161 이하 패가 났지만 팻감이 많은 백이 여전히 유리하다. 백184는 185면 석 점을 잡을 수 있었다. 백228도 착각으로 그냥 230에 둬야 했다. 백278은 참고도2였다면 백승이었다. 280으로도 282에 뒀다면 반집 남긴다. 실전은 291이 한 집 끝내기여서 흑이 오히려 반집 남기는 그림이 됐다.(291수 끝, 흑...

    백이,박지연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승리 내준 白 2019-12-03 17:46:00

    백1로 쉽게 받아뒀다면 17까지 외길로 백의 반집 승이었다. 280이 마지막 패착으로 참고도2의 백1이 좋은 수였다. 12까지 반패 승부가 되는데 A, B, C 등 백 팻감이 월등히 많아 역시 백이 반집 남긴다. 실전 백은 291이 한 집 끝내기인 것을 깜빡하고 있었다. 마지막 한 집 끝내기를 흑이 해서 승부가 역전됐다. 이...

    반집,우승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계산서 2019-11-28 18:16:24

    놓쳤다. 184로는 참고도2라면 잡았다. 201은 팻감이 없기 때문에 둔 것으로 단순 끝내기에 불과하다. 그런데 백은 B, C, D 등 팻감이 아직 한참 많은데도 그냥 패를 해소해버렸다. 흑이 역으로 203을 젖혀서는 차이가 좁혀졌다. 하지만 여전히 백이 유리한 국면임은 확실하다. (흑163·169·191·197은...

    백이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타협된 패 2019-11-21 18:42:31

    팻감이 된다. 흑71은 참고도2처럼 추후 ‘가’에 돌이 올 경우 1 이하 7까지 넘는 맛이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꽤 악수다. 하지만 지금은 패가 급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은 팻감이었다. 백이 74·76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해 패는 타협됐다. 좌하가 통으로 잡히면 너무 크기 때문에 엷긴 하지만 흑은 일단...

    결승,9단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강다정 본선 진출 2019-10-28 18:35:04

    피곤해진다고 판단한 것이다. 94 이하 흑 약점을 파고들며 바꿔치기가 됐다. 흑111이 패착으로 참고도2의 1로 가일수해야 했다. 계가바둑이 되는데, 흑이 유리한 국면이었다. 백114 이하 날카로운 수순으로 백마가살아나서는 승부가 기울었다. 161은 부분적 맥점으로 패를 냈지만 팻감이 부족해 안되는 결과다. 박지연 5단

    이하,결과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패는 만들었지만 2019-10-24 17:24:26

    백162로 164에 물러난다면 흑이 162로 건너가서 실리로 큰 이득이다. 백162 차단에 흑163이 준비된 수로 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참고도1의 백1부터 9까지 모두 자체 팻감이기 때문에 흑이 패를 이길 수는 없었다. 결국 흑은 179로 옥쇄를 택했다. 백182에 더 해볼 곳이 없는 것을 확인한 흑은 돌을 거뒀다. 계속...

    서울,9단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승리 2019-10-10 17:26:03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흑이 뒷공배도 많고 자체 팻감도 많아서 백이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211의 먹여치는 것이 결정타로 219가 선수다. 양쪽 패가 맞보기로 흑은 마지막 분란을 깔끔히 처리했다. 백 집 전체가 65집 정도인 반면 흑은 상중앙만 거의 60집에 달해 차이는 많이 벌어졌다. 흑이 반면으로 우하귀만큼...

    백이
  •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미묘한 신경전 2019-09-05 17:59:17

    어쩔 수 없었다. 참고도1의 1을 잇는 것은 흑이 2를 교환해 팻감을 만든 뒤 4로 패를 걸면 팻감이 없는 백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백이 하변 패는 졌지만 84·86으로 빵따내며 중앙을 두텁게 해서 만족이다. 흑도 대마를 연결하기 전에 87로 패를 걸며 좁은 틈을 파고든다. 참고도2면 추후 ‘가’에 끊기는...

    백이,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