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파퍼트를 놓쳤고 후반 16번홀(파5)에서도 1m 안쪽 거리의 파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버디 2개만 더한 윤이나는 공동 69위(이븐파)에 머물렀다. 톱랭커들이 줄줄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첫날 상위권은 역대급 혼전 양상을 보였다.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장수연(30)의 뒤를 손예빈(22), 전예성(23),...
무결점 플레이 펼친 손예빈 "'나이키 걸'의 반란은 이제 시작"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7 17:35:33
핀 가까이 붙이면서 퍼트 실수도 줄였다. 손예빈은 "올 시즌 샷이나 퍼트에 특별히 문제가 있지는 않았지만 상승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하반기부터 조금씩 흐름을 타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은 그간 제가 원했던 플레이를 마음껏 했다"고 말했다. 손예빈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시드권 확보는 물론 자신의 실력을...
"여성 폭행범 퇴출" 남아공서 美크리스 브라운 콘서트 보이콧 2024-10-13 21:09:52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 개최가 잘못된 메시지를 퍼트릴 수 있다고 우려하며 온라인 반대 운동에 돌입했다. 현재 이 청원에는 2만1천여명이 참여했다. 사비나 월터 우먼 포 체인지 상임이사는 "크리스 브라운이 남아공에 온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 받았으며 크게 실망했다"라며 "이번 청원은 여성을 상대로 폭력 전력이 있는 ...
'찰칵' 소리에 흔들렸던 장유빈…선두 지키며 男 첫 '상금 10억' 2024-10-13 18:06:13
진짜 해냈다”며 “정규 18번 홀에서 짧은 파 퍼트 때 굉장히 많이 떨렸다. 안 좋은 생각(쇼트 퍼트 못 넣어 우승 놓친 기억)이 많이 나기도 했는데 이겨내려고 했고 이겨냈더니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거리가 멀어 오지 못한 조부모님께 잘 키워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더 열심히 하...
"매치플레이 중 그린에서 순서를 지키지 않고 먼저 퍼트한 공이 홀인했어요" [최진하의 골프규칙 Q&A] 2024-10-11 15:21:15
퍼팅그린에서 순서를 지키지 않고 먼저 퍼트한 볼이 홀인되었는데, 이 퍼트를 상대방이 취소시킬 수 있나요? A: 네, 취소 가능합니다. 플레이할 순서를 지키지 않은 스트로크는 그 결과와 상관없이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매치플레이에서 플레이 순서와 관련된 의문 사항들을 몇 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매치플레이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3년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커질수도" 2024-10-10 15:50:03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 심장전문의 퍼트리샤 베스트 박사도 놀라운 발견이라면서 이런 현상은 코로나19에만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스트 박사는 감염이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감염 후에는 위험이 비교적 빨리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이즌 박사는 코로나...
돌아온 '가을 여왕' 김수지 2024-10-06 19:28:53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선 가운데, 윤이나가 같은 홀에서 3온2퍼트로 보기를 범해 단독 3위로 밀려났다. 김수지는 16번홀(파3)에서도 9.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통산 20승 기회 놓친 박민지8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민지는 이날 유독 빛나는 샷감을 자랑했다. 72.2%(13/18)의...
[한경에세이] '다름'이 선물임을 알려준 친구 2024-10-04 17:24:12
모임의 멤버가 됐다. 페리 크노퍼트라는 네덜란드 사람이 시작한 이 커뮤니티는 자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난독증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과는 다르게 두뇌가 발달한 이들의 모임이다. 나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지만 사람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알고 초대해줘서 흔쾌히 동참했다. 이...
'마의 2번홀' 설계한 최경주, 스스로도 러프에 빠져 보기 2024-10-03 18:38:45
결국 세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보기를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이날 기록한 유일한 보기다. 반면 이수민(31)은 292야드 거리 티샷을 똑바로 날려 페어웨이를 지키며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날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투어 3년차에 처음 후원사 대회 나서는 윤이나, 시즌 2승 할까 2024-10-03 18:38:04
이를 정도로 긴 러프로 모든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여섯 명에 그쳤을 정도다. 윤이나는 경기 초반 난조를 겪었다. 하지만 티샷 영점이 잡히자 경기도 살아났다. 14번홀(파4)에서 12m 거리 버디퍼트를 잡아낸 그는 김민별(20)과 나란히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첫날 1위는 3언더파를 적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