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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최경주 "술·탄산음료 끊고 매일 아침 스쿼트 120회하죠" 2024-08-13 15:41:59
말했다. 최경주는 아들과 함꼐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날도 꿈꾼다. 미국 듀크대 2학년에 재학중인 막내아들 최강준 군은 최경주의 더 시니어오픈 우승 전날 콜 코튼 스테이츠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자가 나란히 우승컵을 드는 겹경사를 만들어냈다. 최경주는 "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아들에게는 아이언이 가장...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복귀 후 4개월 만에 트로피 2024-08-04 17:44:03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고,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에 몰두했다. 두 번째는 집중력이다. 징계 복귀 후 폭발적인 관심과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에도 윤이나가 흔들리지 않은 것도 높은 집중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독서로 잡생각을 없애는 루틴화된 멘털 관리가...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대회, 매 라운드를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만이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던 윤이나가 복귀 후 첫 승을 거두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은퇴하라" 굴욕당한 우즈, 컷탈락 위기 "트럼프 피습에 못 자" 2024-07-19 14:36:08
골프대회 디오픈 첫날 8오버파 79타를 쳤다. 우즈는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4번 홀(파5) 보기에 이어 5번 홀(파3)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무너졌다. 7, 8번 홀 연속 보기에 이어 11번 홀(파4)에서 또 2타를 잃었다. 샷도 샷이지만 쇼트게임이나 퍼팅에서도 왕년의 우즈다운 날카로움을 찾아볼...
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했던 역전패, 가장 뼈아팠다" 2024-07-17 07:40:20
종합하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컵을 넘겨줬던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언급했다. 지난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쳐 상심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우즈는 "나는...
우승 빼고 다 해본 방신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서 마수걸이 우승 정조준" 2024-07-12 18:25:18
대회에 출전해 한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4번의 톱 10을 기록했다. 커트탈락(2번)과 기권(2번)을 제외하고 완주한 10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20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다만 단 하나, 우승을 잡지 못했다. 그는 "초반에 기세가 좋아서 우승을 빨리 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눈앞에서 기회를 놓쳐 아쉬웠다"며 "지금도...
3연속 버디 3번…'버디 왕' 임성재, 스코틀랜드서 '버디쇼' 2024-07-12 15:59:12
플레이를 펼쳤다. 그린을 6번이나 놓쳤지만 신들린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1번 홀(파4) 보기로 시작하며 주춤하는 듯 했던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 25야드 거리 칩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3, 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임성재는 8∼10번 홀, 14∼16번 홀에서 3연속...
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2024-07-01 18:00:37
할 몫의 연습을 대회장에서 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그 후 이어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를 잡아준 것은 “‘지금 이 순간’의 힘”이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는 말을 수시로...
[골프브리핑] 씨지에스, ‘BC카드·한경컵 우승자’ 박현경과 후원 재계약 2024-06-28 12:57:53
?골프 퍼팅 트레이닝 머신 ‘퍼신(PURSIN)’을 개발한 벤처기업 씨지에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과의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박현경은 1년간 하의 우측에 퍼신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고 KLPGA투어 대회에 나선다. 또한 골프 퍼팅...
[포토] 박현경, '감출 수 없는 아쉬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8:33:2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최종라운드 경기가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윤이나가 4차 연장에서 버디 퍼팅을 실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포천=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