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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도 먹거리는 챙긴다...'ABC+'에 6.2조 투입 [세종브리핑] 2024-08-27 17:49:57
국가채무 비율 역시 50% 수준에서 관리합니다. 미래세대에게 천조 원이 훌쩍 넘는 국가채무를 넘겨줘선 안 된다는 판단이죠.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돈을 써야 합니다. 건전재정은 우리 정부가 세...
[사설] 내년도 긴축 재정 불가피…당분간 허리띠 졸라매야 2024-08-27 17:43:51
내년 정부 예산이 총지출 677조4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3.2% 늘어났다. 올해 증가율 2.8%보다 높아졌지만 2년 연속 3% 안팎에서 증가율을 묶어 두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실질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명목 경제성장률 4.5%(정부 전망)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긴축 재정으로 평가할 만하다....
내년 나라살림 78조 적자...국가채무 1,300조 가까이 불어난다 2024-08-27 16:52:02
긴축 예산 편성에도 나라 살림이 70조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가채무는 81조원가량 늘어 1,277조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올해 전망치와 비교하면 나라살림 적자폭이 14조원 가까이 줄어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2.9%로 떨어지게 된다. 정부가 재정적자를 GDP의 3%...
내년 예산안 3.2% 늘어난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2024-08-27 11:35:18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677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3.2% 늘어난 수준이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 증가율(2.8%)보다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폭을 2년 연속 3% 안팎으로 묶었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이 내달 초 국회에 제출되면 각...
[2025예산]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업무분담 지원금' 신설 2024-08-27 11:01:02
신설한다. 이를 위해 252억원의 예산이 새로 편성됐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예산은 올해 4천679억원에서 내년도 5천134억원으로 늘려 지원 기준과 비율을 확대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기준으로는...
[2025예산] 내년 나라살림 적자 78조원…'재정준칙 3% 상한' 턱걸이 2024-08-27 11:00:51
범위 내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국가채무 81조2천억원 증가…지출 증가 3.6% '관리' 국가채무는 올해 1천195조8천억원에서 내년에는 1천277조원으로 81조2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7.4%에서 48.3%로 오른다. 국가채무(결산기준)는 2014년(533조2천억원) 500조원을 넘어선...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2024-08-27 11:00:47
편성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 예산안'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당면한 민생과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지출효율성 제고를 위해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 더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예산'도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 최소 10조원의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법정 의무지출과 연구·개발(R&D) 예산...
농가 수입보험에 2000억…개식용농장주에 544억 지원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41
늘어난 18조749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일부 지역에서 운영됐던 수입안정보험이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전면 도입된다. 수입안정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경작자의 수입이 과거 5년치 평균 밑으로 내려갔을 때 그 차액의 최대 80%를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험가입자가...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2024-08-27 11:00:00
규모로 편성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육아휴직급여의 상한을 월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으로 인상한다. 사업주의 대체인력지원금을 늘리고, 육아휴직 업무분담 지원금(월 20만원)을 신설한다. 필수·지역 의료를 강화하는데 2조원이 투입된다. 의대 입학정원의 증원에 맞춰 의대 교수와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