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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빌딩보다 더 똘똘한 회사 고르는 법[김태엽의 PEF썰전] 2022-05-06 16:42:44
이상의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면, 경영진의 '깔끔함'을 나는 단연 첫 번째 기준으로 본다. 사업(혹은 투자)을 하다 보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다. 코로나에 초강력 인플레이션, 물류 대란과 지정학적 불안을 겪고 있는 2022년 봄에도 깔끔하고 강력한 경영진이 있는 회사들은 늠름하게 살아남고 있다. 기업을 ...
[유은정의 심리처방]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2022-05-01 17:06:42
nothing’에 가까운 편협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쉽게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거나, 자신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이 강한 부류인데, 생각의 전환을 이렇게 해보자. ‘그래! 사람이 다 그렇지. 네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사람이 다 나와...
[책꽂이] '슈퍼 석세스' 등 2021-12-16 17:51:30
함, 불관용으로 점철된 세상에서 안전하게 생존할 여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유주의적 국제주의를 주장한다. (존 아이켄베리 지음, 홍지수 옮김, 경희대학교출판부, 536쪽, 3만원) ●변방의 인문학 중국은 중원이고 주변국은 변방이라는 주장은 편협한 인식일 뿐, 동아시아가 하나의 유기적 문화권이자 거대한 역사...
가장 어렵지만 가장 간단한 성공 전략...바로 이것 [김태엽의 PEF썰전] 2021-11-18 05:50:06
편협한 생각을 좀 적어보겠다. 1. 고인물은 반드시 썩는다. 한 조직의 수장을 10년 이상 유지했다면 회장님/사장님들은 그 팀의 과장, 차장들과 맥주타임을 가져보시라. 너무 어려워한다면 컨설턴트, 회계사들, 정 안 되면 각 부서 비서들에게 까놓고 좀 물어보시라. 이런 부탁할 사람이 도무지 없다면 블라인드 계정을...
[책마을] '우익' 아닌 일본의 '보수'를 논하다 2021-10-21 17:24:50
하지만 일본의 보수를 오로지 편협한 원리주의에 집착하는 보수우익으로만 바라보면 일본 사회를 이해하는 우리의 시선을 단순함과 편협함에 가두게 된다. 보수화된 현대 일본을 바라보는 정확한 사고법을 갖기 어렵다. 동아시아의 국제정치사상을 연구해온 장인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현대일본의 보수주의》를...
[이응준의 시선] 어두운 세계와 그의 짐승들 2021-09-15 17:11:00
여전히 경도되고 편협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 얼마 전 탈레반이 미군이 철수한 카불을 점령했다. 바다가 없는 아프가니스탄이니 보트피플이 있을 리 없고, 대신 탈출비행기 날개에 매달렸다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보았다. 감히 나는 《역사의 종말》도 《문명의 충돌》도 틀렸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흑인 트럼프" "선거사기" 미 진흙탕 소환투표…계란투척 소동도 2021-09-10 10:28:43
"편협한 좌파" 주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주민소환 투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의 세 대결이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작년 대선 이후 더욱 골이 팬 미국의 이념 양극화 현상이 소환 투표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바짝 날이 선 정치 구호와 거짓...
대구시정 협치 또 협치…권영진 시장의 '통합 승부수' 2021-09-06 17:52:39
없이 ‘우리 당이 아니면 무조건 반대한다’는 편협함의 논리가 사회를 짓누르고 있다”며 “대구가 이 같은 편협함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권 시장은 구미 KTX 역사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김부겸 총리를 지난달 26일 찾기도 했다. 대구시장인 그가 구미의 현안을 다루기 위해 김 총리를 만난 ...
코미디언 이어 아프간 가수 살해…탈레반 공포정치 우려 2021-08-30 07:39:20
표명했다. 카리마 베눈 유엔 문화 조정관은 트위터를 통해 "각국 정부가 탈레반에 예술가의 인권을 존중해 줄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그네스 칼라마르드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도 "2021년의 탈레반은 편협적이고 폭력적인 2001년의 탈레반과 똑같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며 "20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은...
김호창, 관객 혹평에 "반값으로 봤잖아"→"그릇된 행동" 사과 [전문] 2021-08-25 11:20:45
관객 분의 진심 어린 비평을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여러분들께 실망감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이어 "비평 또한 배우로서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채워나가야할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김호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