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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차등적 취급도 정당"…사전동의권 인정 후 달라진 점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0-31 07:00:06
소개한다. 2023년 7월 13일에 선고된 이른바 ‘주주평등의 원칙’에 관한 판례로서 향후 투자기업의 경영환경 및 후속투자 유치 등 투자업계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급심 "사전동의권은 '우월적 권리'…주주평등 원칙 위배"이 사건 원고는 투자자이고, 피고 1은 주식회사 A, 피고 2는 주식회사 A의...
하인츠 피셔 "韓도약상, 유럽서 체감…양국경제 시너지 계기되길" 2024-10-30 18:29:41
성평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피셔 전 대통령은 2007년 국빈 방문 당시 KAIST를 마지막 방문지로 택할 정도로 한국의 과학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오스트리아는 녹색 기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한국은 반도체, 정보기술(IT)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 분야에서...
日도쿄고법도 "동성결혼 불인정은 위헌"…국가배상은 기각 2024-10-30 11:51:26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은 법률이 법 앞의 평등과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본질적 평등을 규정한 헌법에 위반된다"고 판시했다. 다만 손해배상청구에 대해서는 1심과 마찬가지로 기각했다. 앞서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2022년 11월 "동성 커플이 혼인으로 법적 이익을 받는 제도가 없다는 것에 합리적 이유는 없다"며...
日 선거구 유권자수 격차 최대 2.06배…총선 또 위헌 논란 2024-10-29 11:52:33
변호사 그룹이 이번 총선은 투표 가치의 평등을 규정한 헌법에 위배된다며 선거 무효를 요구하는 소송을 전날 전국의 고등법원에 일제히 제기했다. 지역구별 유권자수 차이로 1표의 가치가 큰 격차를 보여 위헌 상태라는 법적 문제 제기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1표의 격차를 둘러싼 소송에서 2009년, 2012년, 2014년 선거에...
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범 구민 결의대회' 개최 [메트로] 2024-10-28 17:13:40
공동체와 평등한 복지를 위한 강북횡단선을 반드시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북사암연합회 회장 원경 주지스님 역시 “화합과 상생의 공동체를 위한 강북횡단선을 재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보탰다. 최재영 정릉동 성당 주임신부는 “강북횡단선은 범 구민과의 약속이며 서울시와 정부는 공적 책임의 무게를 엄중히...
대만 외교장관, 중미·카리브해 순방…과테말라 대통령 예방 2024-10-28 13:45:27
설명했다. 아울러 "대만과 우방국과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주권행위로 다른 국가가 왈가왈부할 권한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고 있는 중국은 지난 수년간 '금전 외교'를 앞세워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솔로몬제도, 니카라과, 온두라스...
"AI로 채용했다가 5억 날렸다"…소송 휘말리더니 '날벼락'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28 13:00:01
최초 소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가 중국 과외회사 I튜터그룹을 상대로 이와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원자들이 직접 AI 채용을 문제 삼아 기업을 상대로 법정 다툼에 나선 것은 이 사건이 처음이었다. 워크데이 소송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워크데이 측은 이 도구가 채용...
[시론] 일, 그리고 가정 2024-10-27 17:41:25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도 자녀를 두고 있거나 계획하는 근로자라면 귀가 솔깃해질 만한 개정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우선 출산휴가는 현재 단태아 기준 90일이 원칙이지만, 미숙아를 출산한 근로자는 향후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년인 현행 육아휴직은 한부모 가정...
대만, 성소수자 퍼레이드 18만명 모여…역대 2번째 최대 인원 2024-10-27 13:40:52
성평등을 지지하는 역량이 점점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노력으로 "대만 하늘 아래의 무지개는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진보 가치를 상징하는 빛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만 무지개 시민행동협회의 샤오징 이사장은 해당 퍼레이드의 의미가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참석해 다양한 공동체의 각기 다른 의제에...
"애 안 낳냐" 물었다가…26년 근무 부서에서 쫓겨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7 13:08:41
자르듯 명확한 기준은 없다. 남녀고용평등법은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규율하고 있을 뿐이다. 상황이 불확실하면 법원은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피해자가 처한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