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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서 고생하냐?" 반대에도…퇴직금 올인한 40대 워킹맘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26 07:00:01
월급을 받는 사람과, 월급을 주는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 쉽게 도전했다가는 100% 망합니다." 한파가 불어닥친 스타트업 시장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창업 전문가가 있다. 공공기관 창업 멘토링부터 대학 강연, TV 창업 서바이벌 심사까지 종횡무진을 하고 있다. 임은정 LEJ벤처스 대표(47)의 이야기다. Q. 자기소개...
20년전 산 '빨간 벽돌집'의 대반전…"외국인에 인기 폭발"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19 07:00:01
직업이 됐어요.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남편의 월급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독립을 할 수 있었죠. 아이들을 키우면서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얻었습니다. 전 세계의 게스트들을 보면서 세상에 보는 시각도 넓어졌죠. 나의 마음 먹기에 따라서 인생의 관점도 달라진 것 같습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
'꿈의 직장' 그만두고…주 3일 일하고 年1억 번 30대 정체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05 07:00:01
작년 퇴사를 했습니다. 당장 정규직을 나오고 월급이 끊기자 생활비를 벌 길이 막막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자금은 계속 들어가더군요. '창업하면 굶어 죽는다'는 말이 사실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저의 남는 시간을 구독 형태로 팔 수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저의 개발 역량을 필요한 스타트업과 월 단위로...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어느 왕국 악단이 더 뛰어나냐"…이 경쟁이 모차르트를 낳았다 2023-11-01 18:00:59
정도였을까. 평생을 두고 증오했던 잘츠부르크 대주교에게 묶여 있을 때 월급이 500플로린이었다. 고위직인 궁정 고문관 연봉이 4000플로린이었으니 연봉 6000플로린의 모차르트는 그보다 급이 높은 월급쟁이였다. 요새 돈으로 치면 1억8000만원 정도의 고소득자였지만 모차르트 내외는 월세가 480플로린이나 하는 53평짜리...
"통장에 찍힌 '3원' 충격"…3년 만에 수천배 늘린 30대 주부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0-29 07:00:03
원동력이 됐어요. 숨만 쉬어도 돈이 술술 나가는 월급에만 의지하지 않았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제 경험이 작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여러 직업을 가지는 'N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N잡 뿐만 아니라...
"티셔츠 팔아 월 1000만원 매출"…연금 받듯 돈 버는 男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0-15 07:00:05
구조였죠. 입소문이 나더니 수익이 월급보다 많아지자 독립을 결심했습니다. (웃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월급 없는 삶'을 꿈꾼다.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는 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쉽지 않은 결정이다. 한 디자이너는 직장을 다니면서 조용히 도전을 시작했다. 연예인의 유명세가 아닌 내가 만든 제품만으로도 잘...
월급 받아 아이 학원비에 '몰빵' 하다간…'경고' [더 머니이스트-김진웅의 100세 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2023-10-05 07:30:01
최근 소득 차이가 학력의 차이로 대물림되면서 계층 간 이동이 쉽지 않은 분위기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소득으로 연결, 소득은 자산으로 연결돼, 다시 자녀의 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부의 순환고리'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학력이 경제력과 높은 비례 관계를 보이니 부모 입장에서 자녀 지원을...
미래없다고 대학도 외면했지만… mRNA연구 '불굴 이단아' 커리코(종합) 2023-10-03 01:52:14
평생의 mRNA 연구 파트너가 돼 연구비 문제를 풀어줬다. 커리코 교수는 "나는 mRNA로 뭐든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와이스먼 교수가 자신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자 커리코 교수는 "난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답한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 커리코 교수는 2020년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미래 없다고 대학도 외면했지만… mRNA 연구 '불굴 이단아' 커리코 2023-10-02 22:38:27
놓고 다투면서 그와 친해진 와이스먼 교수는 그와 평생의 mRNA 연구 파트너가 돼 연구비 문제를 풀어줬다. 커리코 교수는 2020년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당시 "내 월급은 같이 일하던 기술자보다 낮았지만, 드루(와이스먼 교수)는 나를 지지해줬다"며 "그것이 내게 낙관주의를 심어줬고 내가 계속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
[이슈프리즘] 유치원 의대반이 '합리적 선택'인 까닭 2023-09-03 17:58:37
사회적 효용이 평생 따라온다. 그래서 유치·초등 의대반이 생기고 학부모가 몰린다. 한국은 돈이 지배하는 사회로 바뀐 지 오래다. 재력과 명망 있는 변호사가 50억원과 포르쉐 자동차의 유혹에 빠질 정도다. 사농공상의 유교 직업의식마저 DNA에 깊이 새겨져 있다. 월 1000만원 번다는 타일공을 하겠다고 나서는 젊은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