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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울진에 나무 4만5천그루 심는다…꿀벌 살리기 프로젝트 2024-04-04 16:08:29
KB금융, 울진에 나무 4만5천그루 심는다…꿀벌 살리기 프로젝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지주는 식목일을 맞아 남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경북 울진에 총 10ha 규모의 밀원 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2022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이번에는 비교적 불에 잘 견디는...
김수근 설계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명소화'...내달 현장시연 2024-03-28 09:21:18
역할을 했던 팔미도 등대와 월미도 평화의 나무를 모티브로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역사와 바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중앙 계단, 경사로, 야외광장의 조명시설은 친환경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광원이 드러나지 않는 간접조명으로 빛 공해를 원천 차단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향후 2단계 사업을 통해 2층...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원목가구를 만드는 가구 브랜드이자 목공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인어피스’ 2024-03-26 22:55:36
조각의 평화를 뜻하는 ‘인 어 피스(in a piece)’로 중의적인 의미입니다. 나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한 조각의 평화이자 내면의 평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인어피스는 사업영역은 원목가구 브랜드, 목공 아카데미, 공간 컨설팅 총 3가지다. 2년 차인 현재는 원목가구 브랜드의...
성지주일 강론 건너뛴 교황…부활절 앞두고 건강 시험대(종합) 2024-03-25 12:08:48
않았다. 교황은 신자들이 들고 있는 종려나무 잎이나 올리브 가지를 대신 제대에서 축복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전부터 무릎 통증과 호흡기 질환 등에 계속 시달려왔다. 교황은 강론을 건너뛰었을 뿐 이날 미사 내내 기도문을 읽었고 미사 말미에는 평화를 길게 염원하기도 했다. 그는 미사 후에는 성 베드로 광장에...
피에이치에이, 장학·복지 지원…지역공동체 복원 앞장 2024-03-06 16:25:18
자동차 부품 기업 피에이치에이(옛 평화정공·대표 허승현·사진)는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특별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에이치에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월1·2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1919 그날의 함성' 울린다 [메트로] 2024-02-27 09:47:17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3.1절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함신익과 심포니 S.O.N.G(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순영, 첼리스트 김정아 등이 출연해 3.1절 노래, 애국가, 아름다운 나라 등을 들려준다.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는 ‘옛...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자작나무가 종종 눈에 띄었다. 당시 공습의 흔적이다. 잠시 들른 드미트리우카 마을에는 당시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퇴각한 러시아군들이 놓고 간 부서진 탱크와 전투차량들도 시뻘겋게 녹슨 채로 그대로 널려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밀밭을 가로질러 한참을 더 들어가면 보로디안카가 있다. 1986년 4월 26일...
"삼성은 애플 절대 못 이겨" 쏟아진 조롱…당신들이 틀렸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10 09:28:01
‘평화는 당연한 것이고, 가자의 땅은 원래 이스라엘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1993년 9월 13일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자치정부(PLO, 현 파타)가 오슬로 협정에 서명하기 전까지 이스라엘의 시민들은 출근길에 혹은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늘 자살폭탄의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계속 하는 수밖에...
맨발로 24㎞ 이동하며 7차례 매복 피해…하마스 공격 생존기 2024-01-05 04:28:52
나무를 향해 움직이는데 총소리가 들렸다. 그는 "이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방향을 바꿔도 우리를 향해 총탄이 발사됐다. 그제야 그들이 어디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하마스 대원들은 모든 방향에 있었고 일부는 글라이더를 사용하거나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 아무도 믿을 수가 없었다. 계속 걸어서...
'원주민 권익옹호' 멕시코 사파티스타 무장봉기 30주년 2024-01-03 01:23:25
용품) 또는 마스크를 착용한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총기 대신 나무 막대기를 두드리며 행진했다. 행사에는 '마르코스 부사령관'으로 알려진 EZLN 전 핵심 지휘관도 참석했다. 그는 호소력 있는 연설로 EZLN의 아이콘처럼 여겨지던 인물이다. 멕시코 당국은 나중에 그의 신원을 '1957년생 라파엘 세바스티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