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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울수록 서늘해요"…보령 냉풍욕장 20일 개장 2017-06-14 10:22:32
찾는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광기금 32억원을 들여 폐갱도 보강(30m)과 냉풍 인공터널 리모델링(200m)을 한 데 이어 냉수 체험시설을 완비하고 주차공간도 5천㎡로 확장해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보령 방문 시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냉풍욕장 인근 특산품 판매점에서는 보령을 대표하는 머드화장...
폭발 사고 남아공 폐금광서 매몰 시신 25구 수습 2017-05-18 17:26:50
폭발 사고 남아공 폐금광서 매몰 시신 25구 수습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지난주 폭발 사고로 많은 광부가 매몰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폐금광에서 25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남아공 온라인 뉴스채널 eNCA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프리스테이트 주(州)에 있는 웰콤 금광에서 지난 15일부터 이들 시신이 갱도...
[여행의 향기] '하늘 아래 첫 고갯길' 만항재…새벽 안개 가르며 봄을 그리다 2017-05-01 18:45:07
1964년부터 38년간 운영하다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를 활용한 문화 공간이다. 만항재가 20여년 전까지 석탄을 실어 나른 길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하는 곳으로, 길목에서 산 중턱에 우뚝 솟은 수갱 타워(권양기)가 보인다. 수갱 타워는 광부와 석탄을 지상과 지하 갱도로 옮기던 삼척탄좌의 승강 시설로, 삼탄아트마인의...
박근혜 대통령, 71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내용은… 2016-08-15 10:56:14
지하갱도에서, 밀림의 전쟁터에서, 그리고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서 피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걸어 온 길과 우리가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은, 세계가 따르고 배우고자 하는 길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저력이자 자랑스러운 현주소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우리...
폐갱도가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했다…보령 갱도체험시설 2016-02-10 11:00:35
충남 보령의 버려진 폐갱도가 관광자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보령 석탄박물관에 폐갱도를 활용한 갱도체험시설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폐갱도는 지난 2011년 5월 우연히 발견됐다. 석탄박물관 주차장의 지반이 붕괴하면서 가로 2m, 세로 2m, 길이 45m의 폐갱도가 모습을 드러낸...
"북한 포로생활 47년, 죽는 날까지 증언할 것" 2015-06-24 21:11:33
광산 노동자로 일했다. 그는 “깊이 1㎞ 지하까지 내려가 길이 10㎞가 넘는 갱도를 거쳐야 작업장이 나왔다”며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광산에서 먹고 자는 날도 많았다”고 회고했다. 또 “광산에서 ‘사고가 났다’는 건 사람이 몇 명 죽었단 뜻”이라며 “내가 일하던...
만주까지 달리던 '옛 기억' 품고 DMZ트레인 '통일의 꿈' 달린다 2014-05-19 07:02:05
개성공단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3땅굴에서는 지하 갱도 300~400m가량을 직접 걷거나 셔틀을 타고 들어가 볼 수 있다.dmz의 생태에 관심이 있다면 도라산 평화공원을 찾아도 좋다. 역에서 약 350m 거리어서 산책하듯 걸어갈 수 있다. 9만9545㎡ 규모로 한반도 모형 생태연못과 dmz 자연 생태자료 등을 입체영상으로 볼...
[오피니언]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과정이 남긴 교훈 2013-08-23 15:16:58
나온 것처럼 주황색 도리이가 탄광 갱도처럼 끝없이 이어지는데, 들어가서 뒤를 돌아보면 기둥마다 빼곡하게 글자가 적혀 있다. 돈을 기부한 개인과 기업들의 이름이다. 선악의 도덕관념보다는 ‘길흉화복이 모두 귀신에게 달렸다’는 것을 더 믿는 신도국가의 한 단면이다. 그런데 이런 신사가 왜 군국주의의 본산으로...
[천자칼럼] 야스쿠니 신사 2013-08-15 17:24:31
나온 것처럼 주황색 도리이가 탄광 갱도처럼 끝없이 이어지는데, 들어가서 뒤를 돌아보면 기둥마다 빼곡하게 글자가 적혀 있다. 돈을 기부한 개인과 기업들의 이름이다. 선악의 도덕관념보다는 ‘길흉화복이 모두 귀신에게 달렸다’는 것을 더 믿는 신도국가의 한 단면이다. 그런데 이런 신사가 왜 군국주의의 본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