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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조기술개발, 최대 50% 절전 항온항습기…까다로운 청와대에도 납품 2021-09-28 16:10:13
산업현장의 전산·통신·설비실을 비롯해 박물관, 도서관 수장고, 실험실, 병원 수술실, 발전소의 전자기기·카드실 등에 납품되고 있다. 납품처는 청와대를 비롯해 발전 6개 사와 관공서, 주요 시·군·구청, 박물관, 군부대, 각 대학교 및 연구소 등이다. 한국공조기술개발은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친환경 종합플랜트기업 성장한 SNT에너지 2021-09-26 15:23:29
수 있다. 폐열회수장치는 발전소의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모아 스팀터빈을 가동하는 설비다. 폐열회수장치에 장착된 고주파 핀튜브가 폐열을 흡수해 튜브 안의 물을 가열하는 역할을 한다. SNT에너지가 1987년 국산화하기 전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고주파 핀튜브 국산화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는 1000억원...
쌍용C&E 신용도 개선의 최대 장애는…사모펀드 최대주주 [마켓인사이트] 2021-09-08 09:37:02
마진은 28.5%에 달하고 있다. 폐열발전 설비와 순환연료 설비 구축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배당금을 늘리면서 순차입금은 증가세다. 올 6월 말 기준 쌍용C&E의 순차입금은 9519억원이다. 지난해 말엔 8422억원이었다. 앞으로 사업 전망은 나쁘지 않다.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부동산...
시멘트업계, 산자중기위 의원들과 탄소중립 간담회 개최 2021-08-30 16:01:31
폐열발전설비의 운영과 함께 폐합성수지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업계 최초로 2030년 탈석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현준 회장은 “쌍용C&E를 비롯해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모든 시멘트업체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현재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으로 대체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리빙 부문 2021-08-29 16:45:49
시멘트 생산공정에서 버려지는 고열을 활용한 폐열발전 설비로 공장 전기사용량의 30%를 자체 조달하고 있다.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으로 천연자원인 유연탄을 대체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해 효율적인 전기 사용을 하고 있다. 소성온도를 낮출 수 있는 비탄산염 광물을 사용하고 있고 제철소에서 ...
포스코에너지, 중소기업과 폐열 활용 저탄소 기술개발 나서 2021-08-27 15:06:58
있었다. 포스코에너지가 이노윌과 실증하는 폐열발전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공기를 직접 가열해 터빈을 돌리는 '에어터빈' 기술이 활용된다. 에어터빈 기술은 시스템 구성이 간단해 투자비가 적으며 고효율 설비로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실증을 통해 폐열발전을 활용한 탄소배출 ...
삼표그룹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달성" 2021-08-23 18:55:13
줄이는 폐열 발전과 고효율 설비 도입도 확대할 방침이다. 2단계로는 원료부터 운송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서 친환경 중심으로 공정을 개선하고, 저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정부가 탄소중립의 핵심기술로 소개한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탈 화석연료인 수소 생태계가 성숙하면 운송·발전 분야에 친환경 운송...
삼표 "2000억 투자해 100% 탄소 감축" 2021-08-23 17:47:29
배출량을 줄이는 폐열 발전과 고효율 설비 도입도 확대하기로 했다. 플라이애시(석탄재의 일종) 등 탈탄소 원료를 활용하고 친환경 시멘트·콘크리트, 재생골재 등의 사용도 확대한다. 장기적으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개발에 나서고 수소 생태계가 성숙해지면 운송·발전 분야에서 친환경 운송수단도 활용할...
포스코케미칼, 세종 음극재공장 옥상·주차장에 태양광패널 설치 2021-08-19 11:00:05
생산 공장에 태양광 패널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 구매거래를 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그간 조업 과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GS에너지, 파워 지분 절반 IMM인베스트에 판다 2021-07-23 17:41:50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 냉난방 설비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IMM인베스트먼트는 GS파워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고 투자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GS파워는 집단에너지 시장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이어 국내 2위 열병합발전 업체다. 열병합발전은 전기와 열을 모두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화석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