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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첫 쇳물·서산 간척지…역동의 순간들에 "가슴 벅차올라" 2024-09-30 18:26:30
포항제철소 1고로에 쇳물이 쏟아지자 만세를 부르는 박태준 포항제철(현 포스코) 사장과 직원들의 모습 그리고 1984년 현대건설 유조선이 물길을 막고 충남 서산 간척지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지금 보면 ‘기적’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한국 경제사의 명장면이다. 1986년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출판기념회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마트기술로 작업자 안전확보와 생산성 향상 실현 2024-09-23 20:44:11
구축"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기존의 CCTV인프라에 AI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해 작업자의 수동 모니터링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마트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추가적인 설비 설치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단순하고 비효율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자동화할 수...
패싱은 없다…장인화號 포스코 달라진 위상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1 11:24:33
3월 22일 포항제철소를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그룹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다. 장 회장은 출범과 함께 ‘7대 미래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포항제철 'AI 혁신'…제조업의 미래 눈앞에 펼쳐진다 2024-08-26 16:21:14
‘포항제철소’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69년 6월 9일 첫 쇳물을 쏟아낸 이후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포스코DX의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대표 제조 공정에 AI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포스코DX는 제철소 내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철도 건널목에 비전 AI 솔루션을...
인생버스 탄 청년들 "1세대 기업가 창업스토리, 가슴 뛰었다" 2024-08-25 18:22:22
비롯해 울산 HD현대중공업, 포항 포스코 제철소 등을 견학한 예비 창업가들은 “K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버스 타고 배우는 K기업가정신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신규 진입한 한국 기업은 16개뿐이다. 청년괴짜 인생버스는 1세대 창업가들이 구축한...
'정주영·이병철·이해진' 다음은 나…한경 청년버스에 모인 예비창업가들 2024-08-25 17:08:24
투자자들의 전망을 뒤엎고 모래밖에 없는 포항 남구에 제철소를 지어 현재의 포스코의 기반을 닦았다. 그는 “실패하면 ‘우향우’해 동해에 다같이 빠져죽자는 마음으로 성공해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투자회사 창업을 꿈꾸는 24세 전우진씨는 “1세대 창업자들의 사례를 ‘올드하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AI 접목한 포항제철소…사고 발생 건수 ‘제로’ 2024-08-25 14:57:48
한 포항제철소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25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포스코와 협력해 포항제철소 4연주공장에 AI 스마트 CCTV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슬래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행’을 예방한다. 사행은 컨베이어 벨트 위의 철강 슬래브가 비스듬히 놓이는 현상이다. 이...
'AI 탑재' 제철소 스마트 CCTV, 1천℃ 초대형 강재 사고 막는다 2024-08-25 12:00:11
'AI 탑재' 제철소 스마트 CCTV, 1천℃ 초대형 강재 사고 막는다 포항제철소-포스코DX, 철강 생산 현장 AI 도입…"안전성·생산성 개선" AI가 선재 제품 검수 등 수행…쇳물 나르는 철도 건널목 안전도 지켜 (포항=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지난 22일 오전 찾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후대응댐 14개 건설, 적절한 대응인가 2024-08-19 10:00:08
있다. 2022년엔 태풍으로 포항 냉천의 범람으로 포스코 제철소가 상당 기간 중단됐다. 같은 해 광주·전남에선 227일간의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국가산업단지 가동이 중단됐다. 이런 판에 대량의 용수가 필요한 반도체 클러스터가 경기도 용인 등지에 조성되고 있어 댐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업황따라 늘었다, 줄었다…제조업 탄소중립 '딜레마' 2024-08-16 17:56:00
감소할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0년 2억6245만t이던 국내 50대 민간 기업의 탄소 배출량은 2021년 2억6901만t으로 증가했다. 2022년 2억6033만t으로 감소했지만 이는 국내 탄소 배출량 1위 기업인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가동을 3개월 중단한 게 핵심 이유였다. 강경민/곽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