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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 러시아 대규모 파병, 중대한 안보 위협" 2024-10-19 00:05:48
폭파 등 연이은 도발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을 넘어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파병은) 러시아와의 밀착을 통해 핵기술 고도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군사적 협력을 얻어내겠다는 속내를 노골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김정은, 서울 지도 펼쳐놓고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 2024-10-18 17:50:35
합동참모본부가 촬영한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영상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는 지적에 반발했다. 그는 “미국 NBC 방송 등 세계 각 언론이 보도한 영상 중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며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나”고 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합참이 제공한 영상을 사용했으며 출처를 명확히 밝혔다. 김여정은 오히려 ...
합참 영상 '불펌'한 北…"뭐가 문제냐?" 2024-10-18 14:48:56
없다"며 "우리가 단행한 폭파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썹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 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불펌'에도 적반하장…김여정 "뭐가 문제? 기괴망측한 족속들" 2024-10-18 10:09:01
날 선 반응을 내놨다. 또 "우리가 단행한 폭파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썹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 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부부장은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 따위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 "한국인에게 통일은 도덕적 의무" 2024-10-18 09:07:36
철도도 폭파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신 방향으로의 남북관계 개선은 당분간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은가 한다." ▶미국내에서 한반도 평화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양당 지지도 받고 있고 한인들에게는 관심이 많다. "정부는 이번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면서 북한 당국에 모든 의제에 대해서 대화를 하자고 했다....
[특파원 시선] 폭설같은 모스크바 첫눈과 함께 노골화한 북러 공조 2024-10-18 07:19:00
남한 무인기 도발 주장과 남북 연결도로 폭파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러시아는 북한을 두둔하는 동시에 북러 관계를 군사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조약의 비준 절차를 시작한 것이다. 지난 여름(6월)에만 해도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하지 않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례적으로 한국에...
김정은 "한국은 철저한 적국…통일은 비현실적 인식" 2024-10-18 06:53:23
연결도로 폭파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 국가로 규제한 공화국 헌법의 요구와 적대 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 불능의 전쟁 접경으로 치닫고 있는 심각한 안보 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라고 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도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김정은 "한국 철저한 적국, 동족 아냐" 2024-10-18 06:50:26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남북 육로를 완전히 차단한 이유가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 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는 동족 의식과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깨끗이 털어버린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호 통일장관 "통일, 이해득실 아닌 도덕적 의무로 접근해야" 2024-10-18 06:15:16
폭파하는 등 남북간 단절에 나선 것과 관련, "남북 간 철도가 열리고 그런 교류가 활성화되면 통일 과정에서 바람직하지만, 그런 방향으로의 남북 관계 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새 지도자가 전임자를 비판하고 개혁·개방에 나섰던 중국·베트남의 사례를 거론하며...
주미대사, '北, 우크라 파병설'에 "확인 안됐으나 가능성 높다" 2024-10-18 00:06:18
남북을 연결하던 도로를 폭파함으로 적대감을 드러냈다"면서 "이는 대부분 상징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북한이 지구 양쪽의 두 전구(戰區)에서 의도적으로 위협으로 스스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한미간 국방 분야 협력과 관련, 중국의 조선 역량이 미국에 앞서있다는 미국 자체 평가를 거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