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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묻지 마 폭행' 포착한 블랙박스, 붙잡히며 한 말이… 2023-08-18 11:17:48
저항했지만, 남성은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 폭행 이후 도주했다. 이에 패널들은 "약해 보이니까 때린 것 아니냐"라며 격분했다. 이후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내려온 이웃 주민이 도주한 폭행범을 추격해 거친 몸싸움 끝에 제압에 성공했는데, 이 이웃 주민은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까지 전달해 CCTV 사각지대에서...
"50대 남자가 길에서 했다"…범죄현장의 공식 2023-08-10 17:41:53
발표한 범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발생한 묻지마 범죄 18건 가운데 상해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미수 포함) 3건, 폭행치사 1건이었다. 절반인 9건은 피의자가 구속됐다. 피의자 성별은 남성이 1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6명(3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4명, 20대...
'묻지마 흉기 난동'에 흉흉해진 세상…보험상품 문의 급증 2023-08-09 06:03:01
'묻지마 폭행'에 대한 국민의 두려움이 일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험사들 또한 다양한 특약으로 피해를 최대한 보상할 방침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에는 최근 들어 '묻지마 폭행'을 보장하는 보험...
흉기난동범, 13년 전에도 신림서 '소주병 폭행' 2023-07-24 16:55:36
전에도 신림동 술집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을 소주병으로 폭행해 처벌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해 보험 사기를 벌이기도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스무살이던 2010년 1월25일 오전 2시2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A씨 발을 밟아 말다툼을 벌였다. 때마침 술집에 들어온 B씨를 A...
"남들도 불행하길"…경찰, '신림동 칼부림' 남성 구속영장 청구 2023-07-22 20:51:20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당초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도 진술했으나 이후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다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말 바꾼 신림 흉기난동범 "남도 불행하게 하려고" 2023-07-22 17:53:35
범행 13분 만인 오후 2시20분 인근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아 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병원에 실려 간 부상자 3명 중 1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당초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피해자도 회복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다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으며,...
한동훈, 예고 없이 '신림 칼부림' 현장 찾았다…고개 숙여 추모 2023-07-22 17:35:08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처음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복용했다고도 진술했으나 이후 번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한편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다 법원...
신림 칼부림男 "남도 불행하게 하려고"…펜타닐 복용 진술 번복 [종합] 2023-07-22 16:59:50
첫 범행 13분 만인 오후 2시 20분 인근 스포츠센터 앞 계단에 앉아 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들과는 모두 알지 못하는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2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친 30대 남성 3명 중 1명은 치료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조씨에 대해...
[속보]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2023-07-22 15:46:00
2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친 30대 남성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2명은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조씨에 대해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다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괜히 봤다"…신림동 칼부림 영상 무차별 확산 2023-07-22 11:20:38
주저앉았다가 별다른 저항 없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씨는 체포 직전 "살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직인 조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다 법원 소년부로 14차례 송치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4명과 모두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