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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표현물 논란' 김일성 회고록…법원은 판매금지 가처분 기각 [종합] 2021-05-14 10:29:32
법원이 이적표현물 논란이 제기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14일 시민단체들이 북한 김일석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채권자들의 주장과 제출...
김일성 회고록 논란에 하태경 "허용해야"…진중권 "성숙해졌다" 2021-04-23 11:02:47
이적표현물에 해당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있기 때문. 앞서 대법원은 2011년 정부 허가 없이 방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모씨에 징역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그가 소지한 '세기와 더불어' 등은 이적표현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김일성 미화와 사실관계 오류 등...
'김일성 회고록' 국내 출간 논란…통일부 "경위 파악하겠다" 2021-04-22 16:47:29
표현물에 해당한다”고 판결하기까지 했다. 이 당국자는 “2012년 ‘남북교역’이라는 다른 단체가 특수 자료 취급 인가기관에 판매하기 목적으로 세기와 더불어를 국내에 반입하는 반입 승인을 받은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책을 발간한 민족사랑방과 남북교역과의 관련성은 부인했다. 통일부가 “취할 수...
그때는 안 되고, 지금은 된다?…김일성 회고록 출간 '논란' 2021-04-22 11:05:14
출판됐다. 해당 도서는 대법원 판결에서 '이적표현물로' 규정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는 '세기와 더불어 항일회고록 세트'가 28만원에 예약 판매되고 있다. 북한이 발간한 8권 그대로 구성된 세트다. 출판계에 따르면 민족사랑방은 지난...
여성혐오 논란 웹툰 '헬퍼'…BTS·아이유 팬들까지 분노한 이유 2020-09-13 15:02:14
표현물에 대한 검열을 막기 위한 웹툰자율규제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연재처 측에 민원·의견 전달 이상의 권한을 가지지 않는다. 이에 웹툰의 혐오 표현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한국만화가협회 웹툰자율규제위원회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규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할머니 알몸 결박·미성년자 강간…네이버 웹툰 '헬퍼' 여성혐오 논란 2020-09-13 11:14:50
표현물에 대한 검열을 막기 위한 웹툰자율규제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연재처 측에 민원·의견 전달 이상의 권한을 가지지 않는다. 이에 웹툰의 혐오 표현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한국만화가협회 웹툰자율규제위원회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규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보법 위반' 6·15 청년학생본부 간부, 유죄 확정 2020-08-17 13:35:00
이적 표현물을 소지하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공동선포문을 발표한 혐의 등을 받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청학본부) 전 간부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10세 코스프레, 초등생 속옷 사진 받은 20대 남성…징역 4년 2020-07-29 11:07:14
명백하게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표현물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범행 당시 A씨는 소년으로 범죄의 습벽이 형성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1심 판결보다 형량이 1년 줄었음에도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A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4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대법 "애니메이션도 외모·복장 아동으로 인식되면 아동 음란물" 2020-07-29 06:00:04
입은 표현물이 등장하고, 표현물의 외모가 상당히 어려 보이게 묘사된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씨가 소지한 파일이 제3자에게 공유되거나 영리 목적으로 교부되지 않은 점 △범행 당시 성인이 아니었던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징역 4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이인혁 기자...
'한밤' 조영남, 무죄 판결 후 첫 심경 고백 "감옥 갈 준비 하고 있었다" 2020-07-02 02:43:43
1심은 조영남의 창작적 표현물로 보기 힘들다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며 3심까지 가게됐다. 결국 지난달 25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조영남은 '선고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