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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크로스오버 역동성에 세단 정체성 담은 도요타 크라운 16세대 2023-06-11 00:00:01
풍절음 차단도 뛰어났다. 산세에 따라 굽어지는 코너링 구간과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또 저속에서는 전기차, 고속에서는 내연기관의 주행감을 보이면서 2개 모드의 장점이 어우러져 있었다. 가속 페달에 올려진 발에 힘을 주자 경쾌한 배기음이 울리면서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더해졌다. 급제동과...
"벤츠 AMG, 클래스가 다르네"…서킷서 밟아봤습니다 [영상] 2023-06-04 13:32:50
조용했다. 고속 주행에서 들리는 약간의 풍절음과 에어컨 바람 소리 외 들리는 잡음은 없었다. 컴포트 모드로 한 바퀴 주행을 마치고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일명 '우주선 소리'로 전기 배기음이 들렸다. 소리가 주는 효과는 강력했다. 같은 속도임에도 빠르게 가속하는 느낌이 들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변경...
더 높아진 출력…경사지·굽이진 길 부드러운 주행감 2023-05-30 16:48:45
에어 서스펜션까지 장착한 효과다. 풍절음과 외부 소음 차단력도 뛰어났다. 모든 물리 버튼이 손에 거슬림 없이 최소한의 힘으로만 부드럽게 조작되는 점 역시 최고급 세단다웠다. ‘레스트’ 모드를 누르면 조수석이 앞으로 완전히 접히고 앉은 좌석은 뒤로 기울어지면서 다리 받침대가 올라온다. 조수석 뒤에 달린 발...
[시승기]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와 안정감…제네시스 2023 G90 2023-05-23 06:00:07
길을 지나든 평온한 상태를 유지했고, 풍절음과 노면음 차단력도 뛰어나 안정된 승차감을 제공했다. 소통이 원활한 구간을 지날 때는 '스포츠 모드'로 출력을 높여보기도 했으나 뒷좌석에서는 달라진 점을 전혀 감지하지 못할 정도였다. 다만 반자율주행 기능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니 차간거리를 유지할...
2억 넘는데 온라인 추첨까지?…인기몰이 '지디車' 타보니 [신차털기] 2023-05-21 14:33:39
전기모드로 주행을 시작했다. 노면 소음과 풍절음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방음 능력이 우수했다. 세기를 3단으로 설정한 에어컨 바람 소리만 크게 들렸다. 뉴XM은 순수 전기모드로 최고 140km/h 주행할 수 있다. 29.5㎾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만으로 최대 주행 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62km이다. 출퇴근...
"단종됐으면 어쩔 뻔"…젊어진 '쏘나타 디 엣지' 타보니 [신차털기] 2023-05-12 08:00:01
감안하면 내부에서 들리는 풍절음은 기존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 승차감과 별개로 노면의 요철을 밟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리는 점은 아쉽다. 뚜렷한 개성을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탄탄한 기본기, 부족하지 않은 주행성능, 충분한 편의·안전사양, 안락함과 공간성까지 '중형 세단'에 기대하는...
"고양이도 운전할 판"…자율주행으로 강변북로 달려보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5-06 07:00:07
시 실내 유입되는 풍절음도 작지 않습니다.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테슬라는 안락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모델X엔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 서스펜션 높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부드럽거나 단단한 승차감 선택이 가능합니다....
"강물서도 야수처럼 달렸다"…꿈의 오프로더 '디펜더 130' [영상] 2023-04-16 11:23:51
막아줬다. 다만 속도를 높이자 풍절음이 다소 거세게 들려왔다. 랜드로버 측은 시승 차량에 설치된 '에어 스노클'이 소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정차하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스톱앤고 기능은 인상적이었다. 시동이 꺼지고 켜질 때 차체 흔들림 때문에 이 기능을 끄고 주행하는 운전자가 상당수지만,...
[시승기] SUV와 세단의 합체…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3-03-24 06:00:07
풍절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엔진음이 조용했다. 오토홀드 기능은 정체 구간에서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줬다. 오토홀드는 차가 멈추면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 밟지 않아도 차가 앞으로 가지 않는 기능이다. 주행 보조 시스템인 어댑티브 크루즈는 구간 단속 도로에서 편리하게 활용됐다. 제한 속도에...
주차 스트레스라고요? 타보면 흠뻑 빠지는 '캐딜락 대형SUV' [신차털기] 2023-02-12 15:00:02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했다. 주행 중 풍절음과 노면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가속할 때 엔진음은 우웅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고속도로 주행에선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숙성이 뛰어났다. 최대 제한속도인 시속 100km로 주행해도 빨리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계기판이 잘못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