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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중개 넘어선 글로벌 전진기지…노무라·다이와 잡겠다" 2024-11-18 16:34:05
KIS 아메리카·싱가포르·유럽 등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과는 조인트벤처(JV)인 SF크레디트파트너스도 운영한다. 주 법인장은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에서 사업을 키우려면 홍콩법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업무 프로세스 전 영역을 현지화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22년 만에 '자이' 새단장…"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 2024-11-18 13:49:12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는 공사수행 검토 프로세스를 재정립했다"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담당과 사업 유형별 공사 담당팀을 신설하는 등 변화를 바탕으로 공사 수행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사관리와 고품질 시공에 역량을 모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기업이 공급자 입장에서 독단적으로 만들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 CEO] 건설현장 조달 SaaS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 ‘공새로’ 2024-11-18 12:50:16
시스템화가 되어 있지 않았던 현장발주 프로세스에 대한 비효율을 제안해 포스코그룹의 사내벤처로 분사 창업하게 됐습니다. 실제로 10년 넘게 현업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에 관한 서비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성장 곡선을 그려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내벤처 인큐베이팅 기간에(법인설립 전) POSCO...
캐럿펀트 '아치쓰리디 라이너' CES 혁신상 수상 2024-11-18 10:16:33
비정형 형상정보 분석, 휴리스틱 프로세스, 로봇암 다중 스캐닝 시스템 등을 고려한 지능형 설루션을 통해 정밀한 디지털 기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실측 프로세스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다수 유물의 도면 형태 정밀 기록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yunghee@yna.co.kr...
퀀타매트릭스, 국제 기술교류회서 패혈증 진단 시스템 'uRAST' 소개 2024-11-18 10:14:46
5~7시간으로 단축했다. 또 하나의 장비에서 균 검출, 항생제 매칭, 균 분석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권 대표는 “유라스트는 균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이르는 패혈증 진단의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한 의료기기”라며 “글로벌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많은 환자의...
"혜경아 사랑한다"…지지자들 울리는 이재명의 '편지 정치' [정치 인사이드] 2024-11-16 08:46:01
있다"며 "이성적 프로세스여야 하는 정치가 감성화되면 지지자들은 상대 진영을 철저히 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가장 중요한 타협은 없어지며 투쟁만 존재하는 형태로 점점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성이 정치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정치적 상대방은...
[책마을] "위대한 제품 만들려면 실패해 본 사람과 어울려라" 2024-11-15 18:29:48
애플에서 사람, 프로세스, 끈기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책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장으로 일한 권오현의 이름도 나온다. 퍼델은 “그는 내 멘토”라며 “함께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한국 기업들과 일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품질에 대한...
홍콩 간 韓 금융사 "밸류업에 진심" 2024-11-15 17:52:39
저조한 관계사는 당장 매각하기보다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그룹 내 시너지를 내는 쪽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밸류업 중점 목표로 제시했다. 진 회장은 “주주환원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올리는 것은 쉬운 일로, 본질적인 밸류업은 아니다”며 “자본...
남아공 원자력공사, 한전·美기업과 협력 양해각서 2024-11-15 17:46:12
프로세스(ASP)를 통해 동위원소를 농축하는 나스닥 상장 기업이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유일한 원전 보유국이다. 케이프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쿠벅 원전 1·2호기 등 두 기(1천800㎿)를 운영하고 있고, 이르면 2032년 가동을 목표로 2천500㎿급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hyunmin623@yna.co.kr (끝)...
해외투자자 만난 금융사 CEO들 "글로벌 확장으로 밸류업 실현" 2024-11-15 16:44:54
파악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해 그룹 내 시너지를 내는 쪽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외형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또한 불필요하다고 본다”며 “보험이 약하니 보험사를 붙여서 크기를 맞추는 식의 M&A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ROE 높이는 게 목표"진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