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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투어 최초 시즌 상금 2000만달러 돌파 2023-08-22 16:25:12
지난 2월 특급 대회인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와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등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총상금 2000만달러 이상 대회에서 달성하면서 상금을 끌어 모았다. 또 지난 주 BMW 챔피언십 준우승 상금으로만 176만달러를 버는 등 PGA투어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000만달러 고지를 밟았다....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얼굴이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소그래스TPC에서 수많은 골퍼를 울리는 17번홀과 닮은꼴로, 실제 그린 크기에 비해 훨씬 작아 보이는 착시를 이용해 골퍼의 멘털을 흔든다. 이 골프장의 마스코트는 16번홀 티잉구역 근처에 있는 ‘두꺼비 바위’다. 공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 사람이 손대지...
PGA투어, 11년만에 단일 시즌으로 열린다 2023-08-08 16:11:37
이뤄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PGA투어는 8일(한국시간) 내년 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개최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즌을 시작한다. 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와 페덱스컵 상위 랭커들만 출전할 수 있다. 이어 소니오픈이 2주 연속 하와이에서 열리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현대차 후원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2023-07-13 10:22:43
전용 휴게 공간인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를 운영하고, 유명 셰프인 문 킴, 톰 키친과 함께 제네시스 라운지에서 한국과 스코틀랜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골프의 본고장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올리기도 했다.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2015년)을 포함해 5승을 거뒀고, 세계랭킹도 4위로 올랐다. 전성기는 2019년 초까지였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을 끝으로 우승 소식이 끊기더니, 지난해엔 세계랭킹이 185위까지 추락했다. 전문가들은 ‘근육맨’ 사이에 낀 파울러가 ‘작은...
5타 차 뒤집은 '역전의 명수' 김동민, 마지막 홀 이글로 생애 첫 승 2023-05-28 16:17:09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로 상금랭킹 37위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4위와 골프존 오픈 준우승을 거둔 끝에 새로운 코리안투어 강자로 거듭났다. 이날 김동민은 김민규에게 5타차 10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선두와 타수 차이가 컸지만 전반 9번...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미국으로 돌아가 챔피언스투어 PGA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위스콘신 대회, 플레이어스 시니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가 가장 벼르고 있는 무대는 플레이어스 시니어 대회다. 우승자는 다음 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경주의 전설은 현재진행형이다. 조수영 기자...
[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라운드를 걸어서 소화하면서도 여전히 현역다운 플레이를 선보인 핵심으로 그는 골반을 꼽았다.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골반이 굳어서 18홀을 걸어서 소화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다"는 설명이다. 이제 최경주는 미국으로 돌아가 챔피언스투어 PGA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위스컨...
역전 눈 앞에 두고 깨진 임성재·미첼 '환상 호흡' 2023-04-24 18:31:41
6위),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위), 4월 RBC 헤리티지(공동 7위)에서 톱10에 들었다. 미첼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5위 후 여섯 경기 만에 시즌 네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우승은 닉 하디와 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에게 돌아갔다. 둘은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30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조수영 기자...
美 두 번 울린 '英 골프박사' 피츠패트릭 2023-04-17 18:31:04
때 왼발꿈치를 들고 스윙하는 ‘학다리 스윙’을 쓰기도 한다. 미국 언론들은 피츠패트릭이 ‘차세대 스타’로 등극했다고 평가한다. 이번 경기는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5)가 13언더파 271타 공동 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달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공동 6위)에 이어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