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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장관 루비오 지명 반긴 非트럼프파 2024-11-14 18:11:33
미국 상원의원(공화당·플로리다)이 13일(현지시간) 국무장관으로 공식 지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루비오 의원은 미국의 강력한 옹호자, 동맹의 진정한 친구, 적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겁 없는 전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인준을 거치면 미국 첫 라틴계 국무장관이 된다....
트럼프 견제 나선 美공화당…상원 원내대표에 '反관세파' 뽑았다 2024-11-14 17:49:01
스콧 의원(플로리다)은 공화당 의원 53명을 대상으로 이날 치러진 1차 투표에서 가장 적은 13표를 얻어 탈락했다. 슌 의원은 이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 29표를 확보해 경쟁자 존 코닌 의원(텍사스)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뽑혔다. 슌 의원은 선출 직후 연설에서 “공화당은 트럼프 당선인 의제 뒤에 단결해 있으며, 우리 일은...
'트럼프당이냐 아니냐'…기로에 선 美 공화당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11-14 16:55:17
플로리다)는 53명의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가장 적은 13표를 얻어 탈락했다. 튠 의원은 이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 29표를 얻어 경쟁자 존 코닌 의원(텍사스)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뽑혔다. 튠 의원은 선출 직후 연설에서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 뒤에 단결해 있으며, 우리의...
'반중 색채' 트럼프 2기 내각에 말 아낀 中정부…속내는 두려움? 2024-11-14 16:39:24
것으로 알려진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다.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반중(反中) 의원으로 알려진 루비오 의원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문제와 홍콩에 대한 중국의 자치권 침해 문제 등 중국이 민감해하는 인권·자치 이슈에 대해 강경 발언을 이어왔다. 우신보 상하이 푸단대 교수는 AFP에 "대중 강경파들은 중국...
美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 '反관세파' 존 튠 의원…트럼프와 갈등 가능성 2024-11-14 14:01:10
플로리다)는 53명의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가장 적은 13표를 얻어 탈락했다. 튠 의원은 이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 29표를 얻어 경쟁자 존 코닌 의원(텍사스)을 누르고 원내대표로 뽑혔다. 튠 의원은 선출 직후 연설에서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 뒤에 단결해 있으며, 우리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이번엔 백악관 '부분 입주' 할 듯" 2024-11-14 10:48:55
아들 배런 대학 있는 뉴욕과 플로리다에 주로 머물 것으로 예상 질 바이든과 영부인 회동도 선약 이유로 불응…자율성 강화 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에 전면적으로 입주하는 대신 뉴욕과 플로리다, 워싱턴을 오가는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군 장성 '물갈이'…"합동참모본부 포함해 해고자 명단 작성 중" 2024-11-14 09:10:46
덧붙였다. 에릭 카펜터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교 법학대학 군법 교수는 "행정부가 '예스맨'이 되지 않는 사람을 제거하려는 것 같다"고 WSJ에 말했다. 그는 "법률이나 윤리에 근거해 반대하는 장교를 해고하려면 완전히 임의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테고, 이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고할...
"엔비디아 주주였습니다"…고개 숙인 손정의 [글로벌마켓 A/S] 2024-11-14 08:10:44
트럼프 측근은 대선 과정 핵심 역할을 한 플로리다 팜 비치 억만장자들의 후원 속에 채워지고 있다. 수지 와일즈 수석 보좌관을 비롯해 국토안보부 등 강경 인사가 들어섰고, 국방장관에는 방송인 출신의 피트 해그세스, 법무장관은 맷 개츠 의원이 내정됐다.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트럼프 당선인은...
"법무부 잡을 화염방사기"…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 논란 예고 2024-11-14 08:08:40
법무장관으로 맷 게이츠(42)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지명한 인선은 대선 승리 후 발표된 인사 중 가장 논쟁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역사속에 법무장관은 비록 특정 정당에 가입할 수는 있지만 높은 정치적 중립성과 도덕성을 요하는 자리로 여겨져온 터에, 게이츠 지명자는 그러한 기준에 비춰 논란의 소지가 다분...
뉴욕증시, 한풀 꺾인 트럼프 랠리와 반도체 불안…혼조 마감 2024-11-14 07:01:44
둔 친(親)트럼프 인사로 트럼프 내각에서 플로리다 진영의 약진이 눈에 띈다. 플로리다는 트럼프의 호화 리조트 마러라고가 있는 곳이다. 연준 인사들은 이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진전이 멈출 위험이 커졌다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