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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우크라 피난민 모녀 베를린서 "한반도 평화 응원" 2022-04-28 21:26:10
러시아군의 폭격을 피해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피난길에 오른 올레나(47)와 사샤(9)는 폴란드를 거쳐 베를린에 도착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프로젝트를 이끄는 이진 독일 정치+문화연구소장의 지원을 받으며 한 독일 시민이 무료로 제공한 임시 숙소에서 머물고 있다. 러시아군의 갑작스러운 폭격에 짐도 제대로...
[우크라 침공] 2차 대전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또 피란길 2022-03-29 16:58:24
우크라이나 유대인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또다시 80대 고령의 몸을 이끌고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나치 희생자를 대변하는 대독(對獨)유대인청구권회의(Conference on Jewish Material Claims Against Germany, 이하 청구권회의)와 유대인공동분배위원회(JDC) 등 미국 유대인 단체들이...
[우크라 침공] G7 "민간인 무차별 공격 전범 책임 물을 것" 2022-03-18 04:17:25
전쟁으로 수백만 명이 집을 두고 피난길에 오르도록 강요당했다"면서 "기반시설과 병원, 극장, 학교에 대한 파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G7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동맹국과 함께 전례 없는 제재를 가했다"면서 "이 제재들은 러시아 경제에 근원적인 비용을 초래했고, 그 영향은 앞으로...
여권하나 달랑 들고…1200㎞ 피난길 떠난 11살 소년 2022-03-08 14:42:06
우크라이나이 한 소년이 러시아 침공을 피해 장장 1천200㎞의 여정을 거쳐 이웃 나라로 몸을 피한 사연이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EFE 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1살인 이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인근 출신 소년이다. 소년의 어머니는 남편과...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피란민 도우러 달려온 폴란드 시민들 2022-02-28 10:02:36
있었다 24일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 피난길에 우크라이나인 36만8천여명이 국경을 넘었다. 폴란드에만 나흘 만에 15만명 정도가 들어온 것으로 추산된다. 국경으로 달려온 폴란드 자원봉사자들은 졸지에 낯선 땅에 오게 된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따뜻한 차와 음식, 담요를 나눠주고 있다. 피란민을 찾아다니며 휴지,...
[지금 우크라 국경에선] "실제 전쟁은 공포" 52시간 운전해 피란 2022-02-27 07:01:00
씨는 수도 키예프에서 가족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 52시간을 폴란드 국경을 향해 달린 끝에 26일 오전 폴란드 국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키예프에서 무역업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전쟁이 나서 굉음이 들리고 폭탄이 터지고 총소리가 나니까 너무 두렵고 패닉상태가 됐다"고...
[우크라 침공]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에 인도적 지원 강화할 것" 2022-02-27 03:55:22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다음 달 1일 이런 활동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달라고 호소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통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유엔 관계자는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십만명이 피난길에 오르면서 향후 3개월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10억달러(약 1조1천970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우크라 침공] 美 스타들, 러시아 규탄…"나치는 지금도 존재" 2022-02-26 04:24:14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머물고 있으며 피난길에 올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990년대 가족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려 "모국을 떠났던 옛 감정이 떠오른다. 난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고 눈물이 난다"며 "전쟁은 결코 답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이곳...
이미 전쟁터 된 우크라 동부…"끊임없이 포탄 떨어져" 2022-02-20 16:10:21
고조되면서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끊임없이 포성이 울리는 와중에 NYT 특파원을 만난 루간스크 주민 타냐 티냐코바(31)는 "너무 불안해지면 이곳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딱히 갈 곳이 없다"면서 "우리는 우리 손으로 이 집을 지었다. 여기가 우리 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뇌관'된 돈바스…8년째 포성 이어져 2022-02-18 13:42:14
1만4천명이 사망했고 150만 명은 고향을 떠나 피난길에 올라야 했다. 정치적 격랑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주민들은 어느 국가 정부가 통치하는지보다 어떻게 먹고살지를 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14∼17일 돈바스 지역 주민 4천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보도했다.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