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야유·환호 뚫고…2연패 거둔 '평정심의 셰플러' 2023-02-13 18:42:32
‘골프 해방구’ WM피닉스오픈을 거머쥐기 위해선 꼭 필요한 덕목이 하나 있다. 바로 평정심이다. TV로 16번홀(파3)을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그린을 둘러싼 ‘콜로세움’ 모양의 관중석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의 갤러리들이 샷을 날리는 선수들에게 환호와 야유를 번갈아 퍼붓기 때문이다. ‘자신과의 싸움’인 골프에...
"선수 LIV行 막아라"…피닉스오픈 상금 두 배 올린 PGA 2023-02-13 18:39:31
LIV 시리즈로 넘어갔고, 이에 대응해 PGA투어가 피닉스오픈을 포함한 17개 대회를 ‘특급 대회’로 지정하며 총상금을 대폭 늘렸다. 이 덕분에 지난해 820만달러에 불과하던 피닉스오픈 총상금은 올해 2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작년에 이 대회 우승상금으로 147만6000달러를 벌었던 셰플러 역시 올해 우승상금으로...
'약속의 땅'서 부활한 스코티 셰플러…남자골프 트로이카 열렸다 2023-02-13 16:19:03
피닉스오픈은 선수들에게 '골프 해방구'이자 '골프 시험대'와 같은 대회다. 로마시대 검투 경기장 '콜로세움'처럼 생긴 16번홀(파3)에는 2만여명의 갤러리가 들어와 고성과 야유를 마음껏 던진다. 어느 경기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짜릿한 함성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갤러리의 기세에 눌려 페이스를...
광란의 피닉스오픈…수영복 입고 그린 질주 2023-02-12 18:11:57
WM 피닉스오픈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음주·고성방가가 허락되는 관계로 해마다 PGA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60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모이고, 그래서 해프닝이 끊이지 않는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WM 피닉스오픈이 올해도 골프 이외의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내가 세계 최고다"…매킬로이 큰소리에 2위 셰플러 '태클' 2023-02-09 18:06:58
WM피닉스오픈에서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2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3위 욘 람(29·스페인)은 경기 전 기자간담회에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매킬로이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당신이 세계 최고 선수라고...
원어스,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10개 도시 공연 성료…글로벌 성장세 입증 2023-02-06 10:00:11
올랜도, 매디슨, 세인트루이스, 포트워스, 휴스턴, 피닉스, LA까지 북미 내 10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원어스는 워싱턴 D.C.와 올랜도 공연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북미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투어 기간 동안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원어스의 무대...
ITZY, 첫 월드투어 홍콩 콘서트 매진 기록…공연 1회 추가 확정 ‘뜨거운 현지 팬심’ 2023-02-03 10:00:11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3월 11일 홍콩 공연이 일반 예매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다”며 “열띤 성원에 힘입어 3월 12일 오후 6시 1회 공연을 추가로 열기로 확정해 현지 팬들을 환호케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TZY는 전 세계 16개 도시 20회 규모의 그룹 첫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ITZY는 2022...
美 애리조나선 '슈퍼볼 터치다운'…도쿄돔에선 '김하성 홈런쇼' 쾅! 2023-01-12 17:53:45
애리조나주를 방문한다면 주도인 피닉스 인근의 사막 식물원인 ‘보태니컬 가든’을 추천한다. 420㎡(약 12만7000평) 규모의 식물원에서 아가베, 선인장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2) 미국 유타주 'NBA 올스타전'NBA 올스타 게임은 각 팀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드림 매치’다....
온리원오브, 미주 투어 열기 `후끈`…티켓 오픈 동시 7개 도시 VVIP 티켓 매진 2023-01-11 08:00:07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7개 도시에서 매진됐다. 일부 도시에서는 VIP 티켓 또한 완판돼 온리원오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31일부터 미주 16개 도시의 투어에 돌입한다.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댈러스, 산후안 (푸에르토리코), 피닉스, 몬테레이, 멕시코...
'5년간 준우승만 8번' 피나우, 넉달새 3승 쓸었다 2022-11-14 18:37:15
그는 이듬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큰 키(193㎝)에서 나오는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샷을 장착한 그가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건 따놓은 당상이었다. 하지만 이후 우승 소식은 뚝 끊겼다.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니다. 준우승 여덟 번을 포함해 모두 39차례나 톱10에 들었지만, 우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