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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원폭 77년…피폭자 "핵무기 없는 세계 실현을" 2022-08-09 15:32:41
유일의 피폭국인 일본은 자국 방위의 한 축을 미국 핵무기에 의존하는 '핵우산' 아래에 있는 현실을 이유로 2017년 7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핵무기금지조약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핵보유국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83개국 및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에...
기시다, 유엔 사무총장에 '中미사일 日EEZ 낙하' 비난 2022-08-06 15:19:48
자국 EEZ에 낙하했다며 중국 측에 항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원폭) 피폭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야말로 핵 군축, 그리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며 "우리나라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으로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유엔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 "심각한 핵 위협 세계 각지로 급속 확산" 2022-08-06 11:58:19
일어난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피폭자의 유산은 절대로 소멸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에 핵무기 폐기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히로시마를 지역구로 둔 기시다 총리는 "핵무기 없는 세상으로의 기운이 후퇴한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참화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세계에 호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핵무기를...
기시다, NPT 재검토회의서 "핵무기 없는 세상으로 걸어가겠다" 2022-08-02 01:01:47
참석, 각국 지도자 피폭지 방문 제의 미국 핵에 의존하는 현실과 모순…일본, 핵무기금지조약 불참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해 연설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피폭지인...
기시다 "내년 G7정상회의 히로시마서 개최…더 적합한 곳 없어" 2022-06-28 20:59:09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차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내년 5월 19∼21일 히로시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 총리로서...
기시다 "내년 G7 정상회의 5월에 히로시마서 개최" 2022-06-28 20:41:46
국 정상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인 일본 총리로서 히로시마만큼 평화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장소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히로시마를 개최지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1945년 8월 6일 미군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는 기시다 총리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핵무기 없는 세상' 내건 기시다, 핵무기금지조약 불참 전망 2022-06-12 12:40:30
피폭국인 일본이 온갖 기회를 포착해 핵무기 피폭의 실상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올해 NPT 재검토 회의가 "의의 있는 성과를 거두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에서 언급했다. 기시다 총리는 내년에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日, 핵보유국 양해얻어 히로시마서 G7…'핵우산과 모순' 지적도 2022-05-24 12:21:42
7개국(G7) 정상회의를 원폭 투하지 히로시마에서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한 이유와 결정 과정이 눈길을 끈다. 일본이 핵보유국의 물밑 양해까지 얻어 개최지를 낙점한 것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평생의 과제로 꼽아온 기시다 총리의 의중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이 기시다의 지론을 홍보하는 재료가 될...
미일정상 "北 핵·미사일 대응, 한미일 긴밀협력…대중국 공조"(종합) 2022-05-23 15:31:03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피폭지인 히로시마에서 회의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히로시마만큼 평화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기에 어울리는 곳은 없다"고 설명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선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EU·日 "강력한 러시아 제재 지속…아시아국 동참 유도" 2022-05-12 14:04:25
상임의장은 "우리는 민주주의와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로 어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인도·태평양에서 EU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EU는 이 밖에도 기후변화 대책, 경제안보, 에너지 분야 협력도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