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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 2024-10-16 14:12:43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부가 필수, 지역 의료에 대해 많은 안을 내놓았기 때문에 그대로 한다면 원래 의도했던 의료 개혁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서 의원이 "작년 국감에서는 증원해도 낙수효과는 미미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동국씨엠 컬러강판에 날개 달았다…커지는 4세 장선익 존재감 2024-10-15 06:04:01
상장 후 자본적 지출(CAPEX)에 집중해 구미·김천공장을 비롯해 폴란드·멕시코 공장 등 국내외 생산거점에 설비투자를 확대했다. 이 회사는 시황 부진과 대규모 설비투자의 영향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아주스틸은 2022년에 비해 매출액(1조526억원)이 10.6% 줄어든 9446억원, 영업이익...
"한 잔에 무려 2만5000원" 발칵…SNS서 난리난 '이 음료' [이슈+] 2024-10-10 19:29:02
음식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4월 발표된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과시 목적으로 소비할 때 어떤 품목에 지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세대마다 다르게 응답했는데, 이 중 가장 젊은 소비자인 밀레니얼세대와 젠지세대는 베이비부머와 X세대와 달리...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지출을 더 늘리고 서비스 지출은 줄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재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정된 공급량을 능가하여 가격 상승을 일으켰습니다.슈퍼마켓 업계의 영업이익률은 낮은 수준이며?매출의 약 1% 내지 2%?이는 2021~2022 년에도 조금밖에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격 폭리가 있었다고요? 그리고 만약 가격...
윤 대통령 "與 숫자 적지만 일당백 각오로…민생 국감 됐으면" [종합] 2024-10-02 22:17:47
관련해서는 "지금 고령화 사회, 지역·필수 의료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계, 의료집단을 대척점에 두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국민들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암수술 환자 7일 입원 땐 병원수익 57% 늘어" 2024-09-27 18:00:11
포함되지 않은 별도 대책이다. 당시 정부는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에 건보 재정 10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전공의 수련비 지원 등에 국가 재정 1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의료개혁에 국가 재정과 건보 재정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한 금액은 30조원으로 늘어났다. 일부 전문가는 고령화 등으로 건보 지출...
[사설] 대학병원 중환자 중심으로 바꾸는데 10조원…건보 지출도 개혁해야 2024-09-27 17:42:03
전달 체계를 정상화하고 필수·지방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대학병원은 최상급 진료기관이란 위상에 걸맞지 않게 경증 환자까지 떠맡는 경우가 많았다. 중증 환자만 받아서는 병원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병상을 확대하고 진료량 늘리기에 매달린 것이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를 바로잡는 것으로 맞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검역 강화로 쌓는 비관세장벽, 바람직한가 2024-09-23 10:00:03
위해서도 필수검역 강화는 수입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다. 농약 사용, 유전자 변형, 방사능 오염 등의 문제가 있는 국가로부터 수입한 농산물이 충분한 검역 없이 유통될 경우 소비자 건강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더구나 수입 농산물에 포함될 수 있는 외래 해충이나 병원균은 한국의 생태계에...
"밥 대신 하루 두 번씩 먹었어요"…태연도 아쉬워한 '벌집꿀 대란' [이슈+] 2024-09-22 13:32:14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과일과 꿀은 필수라고 생각해 6000원에 벌집꿀을 추가했다"면서 "과일까지 2만원이 훌쩍 넘는 값을 지불했는데 가격에 비해 꿀이 너무 적었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연휴 기간 가족들과 연일 요아정 배달 주문하느라 10만원가량 지출했다는 40대 직장인 이모 씨도 "요아정 벌집꿀 추가 옵션이 적은 양...
1인당 평균 131만원 돌려받는다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9-21 07:00:00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지출한 급여 진료비 중 108만 원을 제외하고는 돌려받을 수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300만 원을 급여 진료비로 사용했다면, 내 소득구간의 상한액인 108만 원을 제외한, 192만 원은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 상한액 기준이 되는 소득분위는 월별 건강보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