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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치권 '하늘이법' 추진…교직 수행 곤란할 땐 직권휴직 2025-02-12 17:59:16
하늘이법’ 입법에 나선다.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에게 직권휴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을 바꾸는 게 핵심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7개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정부 '하늘이법' 추진…정상 교직 수행 어려우면 '직권휴직' 2025-02-12 17:12:01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정부 차원에서도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사안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늘이 父, 정치권에 '하늘이법' 제정 호소…"악플러 강력 대응" 2025-02-12 16:55:38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일명 '하늘이법' 제정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교원이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가칭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하늘이 장례식 꼭 가주세요"…장원영 SNS에 요청 쇄도 2025-02-12 16:43:30
진술했다. 한편, 하늘양 부친은 일부 기사 등에 달린 악성 댓글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친은 "(하늘이가) 뭐가 잘못이 있냐. 아파서 소리도 못 지른 채 선생님을 따라가서 죽었다"며 "앞으로 모든 악성 댓글 관련 정보를 수집해서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표창원 "하늘양 살해 교사, 할머니 해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 2025-02-12 15:52:55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여교사의 범행 당시 상태가 하늘양의 할머니도 해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는 분석을 내놨다. 표 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해 교사 A씨가 범행 장소인 시청각실 창고 문을 잠근 것, 아이를 봤냐는 할머니에게 '없다'고 답했던 것 등에 대해 "그렇게...
"단골 할아버지 장례식장 가도 될까요"…카페 사장의 사연 2025-02-12 14:52:43
"이런 게 사람 사는 세상", "할아버지께서 하늘에서 흐뭇해하실 것 같다",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많은 누리꾼이 A씨의 카페가 어디인지 궁금해했지만 A씨는 "이 행동이 가게 홍보로 보이는 게 싫다"며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김하늘양 빈소 찾은 황선홍 "축구 좋아하는 아이였는데…" 2025-02-12 14:51:37
김하늘(8세)양의 빈소를 찾았다. 황 감독은 12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양의 빈소에 조문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양의 아버지는 유명한 축구팬으로 대전 서포터스인 대전 러버스 소속 유토피아 대전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과 아버지는 경기 때마다 그라운드를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고....
주거지 압수수색 등 초등생 살해 교사 수사 본격화 2025-02-12 14:21:59
8살 김하늘 양의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 사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 부검을 마친 뒤, 이 같은 소견을 통보했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 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을 말한다. 경찰은...
"여야 대표 와달라" 하늘양 父 요청에…권영세·이재명 대전行 2025-02-12 14:15:34
자체였다. 바쁘시겠지만, 가능하다면 하늘이 보러 한번 와달라"며 장원영의 빈소 방문도 요청했다. 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로부터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해당 교사는 범행을 자백하면서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가 조기 복직했다고 밝혔다.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崔대행, 피살 대전 초등생 하늘이 빈소 조문…"안타까워" 2025-02-12 13:48:40
하늘이 부모님이 자녀를 잃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셨다는 것을 듣고 문상을 결정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