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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고전학파·케인스학파·오스트리아학파…경제 성장을 달성하는 방법·철학이 다르죠 2022-08-22 10:00:07
위기를 맞았습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같은 오스트리아학파 두뇌들은 케인스의 정부 주도론이 경제 위기를 더 심화시킨다고 했어요. 1970년대에 불어닥친 ‘오일 쇼크’에 케인스 정책은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했어요. 오스트리아학파는 케인스식 통화 개입과 인위적인 이자율 조작보다 기업가정신, 민간 주도 경제,...
[다산칼럼] 하이에크가 나토의 중요성 역설한 이유 2022-07-31 17:23:05
스미스, 하이에크 등 스코틀랜드 전통의 자유주의가 아니던가! 집권층의 이기심과 야심 그리고 지식의 문제 때문에 영구 평화를 달성하려는 노력은 실패로 끝나기 마련이다. 자유주의자들은 자유무역을 강력히 지지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무역이 평화를 불러온다는 낭만적인 생각은 없었다. 데이비드 흄은 무역과 상업은...
[책마을] 경제학 거장들의 품격 있는 '18년 지적 논쟁' 2022-06-10 17:57:38
니컬러스 웝숏. 웝숏은 전작 《케인스 하이에크》에서 경제학계 숙명의 라이벌인 존 M 케인스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격돌을 조명한 바 있다. 1960년대 당시 세계 경제학계는 케인스학파가 지배하고 있었다. 미국 대공황 이후 정부가 시장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새뮤얼슨은 자타가...
'아브라함 협약' 이스라엘-UAE, FTA도 체결…"새로운 패러다임"(종합) 2022-05-31 22:31:32
논의를 시작했다. 아미르 하이에크 UAE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한 뒤 트위터를 통해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타니 빈 아흐마드 알 제유디 UAE 대외무역국무장관도 "우리의 합의는 성장을 가속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중동) 전체의 평화와 안정·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
이스라엘, UAE와 자유무역협정 체결…아랍국가 중 처음 2022-05-31 17:05:05
처음으로 UAE와 FT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미르 하이에크 UAE 주재 이스라엘 대사도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한 뒤 트위터를 통해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식품, 농산물,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등 양국 교역 품목의 96%에 대한 관세가 즉각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또 관세, 규제, 서비...
[이슈 프리즘] 尹정부에도 포퓰리즘 씨앗 있다 2022-05-19 17:38:59
직접적 영향을 미친 이는 하이에크다. 프리드먼은 하이에크의 책 《노예의 길》 출간 50주년 기념판 서문(1994년)에서 “지식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자유와 풍요를 가져다주는 개인주의보다 집단주의가 어떻게 더 파고들었는지 미스터리를 푼 위대한 저술”이라고 했다. 프리드먼은 자신의 저서 《선택할 자유》에선...
[커버스토리] "그랬으면 좋겠다"를 법으로 만들자고?…아니죠, 법은 "그래야만 한다"입니다 2022-04-25 10:00:26
법이 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라는 학자는 그의 저서 《법 입법 그리고 자유》에서 법과 입법을 구분하고 입법부의 법률 제정 권한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헌이 되는 법률이 국회에서 종종 만들어지는 이유도 법의 내용보다 법의 절차만 강조한 결과입니다. 로마인과 영국인들이 “법은...
UAE, 이스라엘 대사 초치해 알아크사 사원 경찰 진입 항의 2022-04-20 15:39:28
아미르 하이에크 UAE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경찰의 이슬람 성지 진입에 항의했다. 알하쉬미 장관은 "성지에 대한 침입과 민간인에 대한 공격으로 많은 사람이 다쳤다"면서 "예루살렘과 알아크사 사원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강력한 항의 비판 입장을 (이스라엘 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동 지역...
[커버스토리] '선택과 자유' 는 공짜가 아니죠! 개인들에게 '책임'이 따릅니다 2022-04-11 10:00:29
합니다. 유명한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자유는 강제가 부재한 상태, 누구의 명령 없이도 질서가 지켜지는 상태, 권력과 법의 변덕이나 자의성이 제한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정부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권력이 분립하고 제한될 때, 해서는 안 될 것만 규제하고 나머지는 개인들의 ...
[다산 칼럼] 하이에크가 다시 생각나는 이유 2022-03-22 17:29:34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서거 30주년이다. 그는 계획경제는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자유를 짓누르는 노예의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공적인 개입에 필요한 지식은 각처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개인의 머릿속에 들어 있고 정부가 그런 지식을 전부 수집·가공·이용하는 건 불가하다는 이유에서다. 옛 소련과 동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