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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공개된 '카이스트 막말' 학부모 "이제 속이 시원해요?" 2023-08-17 14:59:45
학부모는 블로그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 보세요. 자, 이제 속이 시원해요?"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17일 현재 이 글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학부모 A씨는 전날 '내 블로그에 끼적이는 감정-분노와 한탄'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하다 하다 인생 처음으로 낸 내 책까지 온라인 서점에서 테러당하고 있다"며 "영혼을 갈아...
이주호, 늘봄학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2023-08-09 14:30:27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5개 지역 21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됐다. 2학기부터는 8개 지역, 400여개 초등학교로 시범 운영이 확대된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려고 했으나 이를 내년으로 1년...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뼈아프게 후회…아이 비난 멈춰달라" 2023-08-02 17:56:14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주씨는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다. 뼈아프게 후회한다"며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주호민 사태 지켜보던 자폐 2급 아빠의 조언 "아이 바로 봐야" 2023-08-02 11:20:20
학교의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은 A씨의 선처를 위해 탄원서 80여 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다른 지역 특수 교사들 역시 소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주 씨는 "해당 교사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다른 학부모님들께 큰 고충을 드리게 된 점 괴롭다. (그래서 다른 학부모들이) 탄원도 했을 거라 생각하며...
"이제 교육청이 나선다"…임태희, 주호민 논란에 강경 대응 2023-08-01 10:13:15
"해당 교사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다른 학부모님들께 큰 고충을 드리게 된 점 괴롭다. (그래서 다른 학부모들이) 탄원도 했을 거라 생각하며 이를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니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서이초 극단선택 교사 생전 사진 공개…유족이 밝힌 입장은 2023-07-28 10:03:53
선생님들을 좋아했고 존경했다. 관련도 없는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본다면 동생은 하늘에서도 괴로워할 것"이라며 "수사에 따라 정말 필요하거나 친했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해당 인원만 부르고 조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생의 집 침대 머리맡 창문에는 동료 교사들과 찍었던 사진들이...
'킬러문항 논란' 시대인재, 반성문 썼다…"사교육비 경감 노력" 2023-07-27 09:13:25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했다. 시대인재는 "늦었지만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역할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교육부 기조에 맞게 공교육 과정 안에서 알차게 가르치며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본분을 다하면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자체적으로 정화에 노력하겠다"고...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논란에 "단순 훈육 아니었다" 2023-07-26 23:47:29
정지된 사실에 대해서는 “다른 학부모님들께 큰 고충을 드리게 돼 괴로운 마음 뿐”이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천운이라 생각"…서이초 교사가 반년 전 학부모들에 쓴 편지 2023-07-22 14:30:57
있었다"고 적었다. A씨는 학부모들을 향해 "참으로 귀한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시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늘 지지해 주셨음에 담임교사로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학부모님들께서 든든히 계셔 주신 덕분에 우리 1학년 O반 공동체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툭 까놓고 말해서 이젠 끝났다"…무력감 빠진 교사들 [이슈+] 2023-07-22 09:04:45
학생들은 선생님들끼리도 인수인계한다. 그런데도 잠에서 깨워서 적극적으로 끌고 가려는 교사의 열정이 결국 폭력으로 돌아오는 게 교권 추락의 현실이다. 교사가 못 본 척하려고 했으면 아무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의 돌발 행동만큼이나 일부 학부모들의 비합리적인 민원 제기가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