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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술사 1년 넘게 연구했죠…전시회 본 빈박물관장도 '엄지척'" 2022-11-17 16:33:31
두 주인공, 양승미 학예연구사와 이현숙 디자인전문경력관을 최근 기획전시실에서 만났다. 오스트리아 미술 공부만 1년4개월 개막 기자간담회가 열린 지난달 25일, 전시장에서 양 학예사의 설명을 듣던 윤성용 국립박물관장이 수행 직원에게 넌지시 물었다. “양 학예사가 오스트리아 미술사 전공이었나?” 인터뷰 자리에서...
"8살 아들 성폭행했나"…재판에 선 '희대의 악녀' 결말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11-12 09:00:03
양승미 학예연구사는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소장한 많은 앙투아네트 초상화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을 빌렸다”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국내 인지도가 워낙 높고, 작품의 완성도도 탁월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비의 기품있는 외모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건 드레스입니다. 이 그림에서 왕비는 전통적인...
땅에 그린 작품, 그대로 들어내 미술관으로 2022-11-02 17:37:14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김형미 학예연구사는 “실제 논밭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작품이 걸린 전시장 안의 바닥을 푹신푹신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다른 작품들의 소재도 흙이다. ‘흙의 소리’(2022)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머리를 흙으로 빚은 뒤 옆으로 뉘었다. 동굴처럼...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여년…'조선 기록문화의 정수' 한눈에 2022-10-31 21:07:19
그려져 있어서다. 임혜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조선 의궤는 수준 높은 묘사력, 자세한 기록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끝자락에는 순조가 할머니인 혜경궁을 위해 준비한 왕실 잔치를 묘사한 6분 길이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마련했다. 너비 10m짜리 대형 화면에는 ...
[합스부르크, 매혹의 걸작들] 가로 1.9m, 높이 2.7m의 대작…'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2022-10-27 18:09:28
모습을 감상하는 관객들로 붐볐다. 양승미 학예연구사는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소장한 많은 앙투아네트 초상화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을 빌렸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왕비와 동갑내기였던 여성 화가 엘리자베스 루이즈 비제 르 브룅(1755~1842). 여성이 직업을 갖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시대, 르 브룅은 궁정...
합스부르크 가문이 없었다면, 지금의 서양 미술은 없었다 2022-10-13 17:58:50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당시 유럽 미술을 대표하는 명화들”이라고 설명했다. (2) 마리 앙투아네트 등 수십 점의 초상화 왕족의 초상화가 대거 선보인다는 점도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수도를 보헤미아(지금의 체코) 프라하로 이전한 루돌프 2세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근대화의 주역인...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남도립미술관, 10월6일 전시 개막 2022-09-29 13:19:14
학예사는 20세기 초, 루오가 일본에 소개된 시발점부터 이후 그와의 영향 관계와 그 의의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세령 학예연구사는 일본 유학을 통해 여러 경로로 루오의 화풍과 예술정신을 동경하였던 한국의 작가들과 작품들을 소개하며, 루오와 일본 그리고 한국미술 간의 미술사적 상관관계를 발표하며 세미나...
"돈 있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이건희의 '미술 진심'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9-24 10:00:02
기획한 전유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게 미술관의 설명입니다. 1997년 이 회장이 출간한 에세이집 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요, 들여다보면 아주 흥미롭습니다. 간략히 정리한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죠. “기업을 잘 경영하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 그러려면 ‘입체적 사고’를 해야 한다. 나무 한...
한국에서 만나는 100년 전 파리의 '벨 에포크' 2022-09-20 17:56:59
정취를 재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유신 학예연구사는 “작품에 얽힌 이야기, 예술가들 간 관계 등을 입체적으로 따져보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이 회장은 생각했다”며 “컬렉터의 생각을 반영해 8인의 거장이 파리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감안해 전시를 꾸몄다”고 했다. 전시는 7점의 유화 작품을 따라가며 이와 ...
국내 문화재 분야 채용박람회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에서 개최 2022-08-25 14:44:39
진행하는 `지역문화유산투어`는 인생샷 투어와 학예연구사와 떠나는 경주 역사 기행으로 구성된다. 한편, 9월 15일부터 사흘간 하이코 전관 및 경주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 보존, 문화재 안전 및 방재, 문화재 수리 및 복원, 매장 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등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