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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마이데이터"…이젠 증권사까지 숟가락 얹는다 2021-09-25 08:14:25
모기업인 다우키움 그룹의 정보기술(IT)·금융 계열사와 시너지도 적극 활용한다. NH투자증권은 올 3월부터 추진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용역에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용역은 마이데이터 제공·수집·적재 시스템 구축과 개인 신용정보 전송요구권 대응, 통합자산조회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
“ESG, 헤매지 않으려면 ‘어떻게’가 아니라 ‘왜’부터 질문하세요” 2021-07-12 06:01:27
투자는 자기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 투자자도, 기업도 자신이 어디에 돈을 쓰느냐에 따라 자신의 철학을 드러낸다. 투자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양상을 그리고, 그에 맞는 기업이나 펀드에 돈을 넣는 게 투자 아닌가. ESG 경영 역시 다르지 않다.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를 전망하고, 이에 맞춰 경영 전략을 바꿔가는 게 그...
거래소, ‘주식리딩방’ 피해 사례 담은 웹툰 제작·배포 2021-06-16 10:35:30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한국금융소비자재단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날부터 시작해 세 차례에 걸쳐 2화씩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웹툰 배포가 종목 추천을 통한 고수익 보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자를 현혹하는 주식리딩방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기로 ESG경영 실천"...하나금융, 임직원이 솔선수범 [금융권 ESG 실천현장을 가다] 2021-06-10 11:14:02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김종대 / 인하대 녹색금융대학원 교수 : MZ 세대가 굉장히 지속가능성에 민감하거든요. (금융사들이 MZ세대에게) ESG를 진지하게 고민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그들이 충성스러운 미래의 고객,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어마어마한 마케팅이 될 수 있죠.]...
[코인광풍] ③상장가격·분배·공시 '맘대로'…거래소 자체검증 한계 2021-04-25 06:11:01
"투자자보호 위해 공시규정만이라도" 상장 후 코인과 관련된 정보 공시도 '사각지대'에 있다.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해당 코인이 어떻게 생성됐고,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최근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이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지체 없이, 정확하게 전달돼야 하지만 아직 가상화폐 허위 공시에 대한 처벌...
금융투자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보호재단으로 새출발 2021-03-22 13:49:05
금융투자자보호재단, 금융소비자보호재단으로 새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금융위원회 허가를 받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금융상품 수요가 다양해지고 복합 상품이 다수 출시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고자 금융소비자 보호에...
주린이 거덜내는 '리딩방' 2021-03-10 17:50:28
투자자보호규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더라도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을 이용할 수 없고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 상담 건수는 56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김은미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연구원은 “검증되지...
"상한가 종목 알고 싶으면 돈 내라"…'리딩방' 피해 막으려면 2021-03-10 16:16:12
투자자보호규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더라도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을 이용할 수 없고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주식 리딩방 관련 피해 상담건수는 56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김은미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연구원은 “검증되지...
이유 알수없는 상한가, 그날 리딩방에서 나왔다 2021-03-07 07:00:07
수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회원들에게 주식종목을 추천하면 회원들의 매수로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알고 추천 예정인 종목을 미리 매수한 후 가격이 오르면 매도하는 행위를 사기적 부정거래행위로 규정하고 단속하고 있다. 리딩방 운영자의 매매 지시를 단순히 따라만 했다고 하더라도 주가조작 형사...
주식투자자 노린 리딩방 피해 급증…4분기 민원 5천여건 81%↑ 2021-03-07 07:00:06
점을 투자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급적 정식 인가를 받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식 종목을 직접 선택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펀드나 랩 등 간접투자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김은미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정보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