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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0원' 韓 은행 수익성, 美의 절반 2023-04-17 17:45:53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한·미 은행 간의 수익구조 및 수익성 비교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총이익(41조1810억원) 중 비이자이익(1조6411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였다. 2020년까지는 10%를 웃돌았지만 금리 인상 여파로 반토막 났다. 5대 은행의...
'소비자금융 폐지' 한국씨티은행, 작년 순익 1천460억원 2023-03-30 16:51:58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증가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확대에 따른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력 사업 부문인 기업금융그룹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했다"며 "견실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금융주 강세 vs 기술주 부진…K증시 종목장세 전망 [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2023-03-28 08:01:36
지주들의 수급 쏠림 현상 및 주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미국 금융주가 크게 올랐고 모처럼 에너지 가격도 반등해 경기민감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반도체주의 약세는 부정적"이라며 "부진했던 한국 경기민감주와 소외주, 대형주가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6년 연임에 겸직, 회사만 갈아탄다…'최고의 부업' 된 사외이사 2023-03-16 18:28:14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SK이노베이션·삼성화재),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KT&G·포스코), 정갑영 연세대 명예교수(대한항공·CJ대한통운) 등이 2개 기업의 사외이사 후보 명단에 올라 있다. 임기 끝나면 바로 ‘이직’사외이사가 한 기업에서 임기를 마치자마자 다른 기업에서 새 임기를 시작하는 ‘직업이...
사그라들지 않는 공포…안전자산 美국채·金으로 투자자 몰렸다 2023-03-14 18:19:16
유동성이 큰 한국 선물시장을 활용해 아시아 투자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회피(헤지)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이날 외국인의 대거 매도 이유를 설명했다.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도 속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J제일제당 KT 등 99개 종목이, 코스닥시장에서는 138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국 금융주 약세 여파로...
연초 상승분 반납한 은행주…'관치 리스크'에 미국발 뱅크런 우려까지 2023-03-10 14:09:52
4대 금융지주의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6.4~10.5%로 배당 매력도 높아졌다. SVB 사태가 국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VB는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이 43%로 대출보다 채권을 더 많이 보유한 회사“라며 ”국내 은행과 사업 포트폴리오 자체가 다르기...
대출금리는 빠르게 예금은 더디게…이자로 배 불린 은행 2023-02-09 09:53:46
금융지주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역대 최대였던 2021년(14조5429억원)에 비해서도 10% 이상 증가했다. 4대 금융지주 모두 핵심 계열사인 은행이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 은행이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로 벌어들인 이자이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계열 증권사의 수수료 이익 등이...
"美 PBR 1/4수준...대출 줄이고, 배당 늘려라" 2023-01-02 09:50:14
반면 한국 은행들은 3.1배에 머무르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러한 저평가의 핵심 원인으로 경쟁적으로 자산 규모의 빠른 성장을 계속해서 추구한 국내 은행들의 비효율적인 자본배치정책과, 그의 결과물로서 규모가 부족하고 가시성도 낮은 주주환원을 지적했다. 실제로 2017년에서 2022년 3분기까지 KB금융지주,...
7대 금융지주에 주주행동 개시한 얼라인 이창환 대표 … "은행들, 대출 성장 줄이고 순이익 50% 주주에 돌려줘야" 2023-01-02 08:00:16
이날 국내 7대 상장 은행지주사를 상대로 주주 행동(캠페인)을 시작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이다. 내달 9일까지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해 공시할 것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각 이사회에 보냈다. 목표 주주환원율 50%를 예시로 제시하면서, 각 사...
700兆 금융그룹 이끌 '고졸 신화' 진옥동 "100년 신한 바닥 다질 것" 2022-12-08 18:26:46
만에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에 올랐다. 2019년부터는 신한은행장을 맡아 ‘리딩 뱅크’ 자리를 단단히 해왔다. 진 내정자는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에 이어 5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두 번째 ‘1960년대생’ 회장이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