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원한 제국>>의 저자 이인화, 대구경북연구원장 됐다. 2022-07-28 14:55:48
소설가이자 전 교수인 이인화씨(본명 유철균·사진)가 대구경북연구원 제12대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3년이다. 유 신임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및 융합콘텐츠학과...
이름만 전해지던 조선시대 시집 <한도십영>···국역본 발간 2022-06-15 20:53:54
사진을 과거 책 모양대로 묶은 '영인본'과 한글 풀이(국역)와 설명(해제)을 담은 책 총 두 권으로 구성됐다. 장유승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가 국역과 해제를 붙였다. 국립한국문학관이 발간한 첫 책이다.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한국문학관은 2019년 4월 법인을 설립한 후 한국문학 자원을 수집하는 중이다...
김완진 명예교수, 고전소설 '빙빙전' 기증 2022-05-19 18:12:45
조선시대 왕실 한글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고전문학 연구자인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빙빙전의 서사 구조는 예전부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며 “조선시대 한글소설을 향유했던 왕실과 사대부 여성의 고급스러운 문화 취향을 알 수 있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웨스트우드, 임세병 작가와 콜라보 컬렉션 2022-05-17 14:54:00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현재 소설 <우주먼지> 출판을 앞두고 있으며 극단 <다채(연출:조윤영)>에서 우주먼지 1장을 각색하여 배우 김진, 한지은, 강효림과 함께 4인 낭독극으로 6월 중 대학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위) 웨스트우드 임세병 콜라보 티셔츠 (9color 출시)...
어린이날 100주년···어린이책은 자란다 2022-05-04 11:23:31
그러나 이를 기억하는 어른은 거의 없다.” 소설 서문에 적힌 말이다. 도시의 어른들은 가끔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처럼 인생을 헤맨다. 돌아갈 길을 알려주는 건 다 자란 어른이 아니라 마음 속 어린 왕자다. 자극적이지 않고 따뜻한 이야기, 줄글 대신 그림을 통해 전해지는 위로, 종이책을 만지고 펼칠...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웹 '어른이 되는 법' 깨치며 상처 치유한 열일곱 니은이 2022-03-28 10:03:10
나는 것에 충격과 상실감을 느껴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니은이 찾은 소설 속 처용포는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울산 장생포를 모델로 삼았다. 장생포와 처용신화를 접목한 허구의 공간 처용포는 공업단지에서 뿜어내는 공해에 휩싸인 채 고래박물관 조성을 위해 애쓰는 곳이다. 어른들의 보살핌으로 힘을 얻다처용포에서도...
"우리 상품 갖고 있다면 손실률 20%"…펀드매니저의 '파격' [신민경의 롤링페이퍼] 2022-03-06 11:00:01
철자를 한글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 그대로 ETF 운용보고서를 매달 글 대신 영상으로 제공하는 게 영상의 콘셉트입니다. 이런 시도를 한 곳은 '가치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현행 펀드 공시체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공모펀드의 운용현황과 성과를 분기마다...
‘7일 솔로 데뷔’ DAY6 원필 “위로가 되고픈 마음으로 만든 첫 정규, 귀 기울여 들어주시길” 2022-02-07 10:20:11
지우게`,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우리 더 걸을까`, `외딴섬의 외톨이`,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 `휴지조각`, `늦은 끝`, `그리다 보면`, `행운을 빌어 줘`까지 한글 제목들의 트랙이 자리한다.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은 이번 작품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전곡 재생 및 `수록곡 맛집`의 면모를 자랑한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벼랑 끝에서 버티고 끝내 살아남았다…한국어학당 강사 4인의 생생한 분투기 2022-02-07 10:01:23
수 없다. 유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는 다양한 이유와 한국에 대한 생각, 불법체류 노동자가 되기 위해 위장 입국한 비양심 등 생각할 포인트가 많다. 소설 속 네 주인공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그 노력은 대학 당국의 원칙 없는 비도덕적 행태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만다. 비록 좌절을 맛봤지만 열정적으로 일한 경험과...
경북, 한글사랑 주간 운영 2021-10-07 17:58:07
오는 13일까지 ‘2021 경상북도 한글사랑 주간’을 경북 전역에서 갖는다. 소설 《2061》의 작가 이인화가 한글을 소재로 독자와 소통하는 북콘서트(8일·안동 구름에리조트),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안동의 한글전시(9일까지·하회마을 번남고택), 광흥사와 한글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산사음악회(9일·광흥사), 한글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