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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스팅하우스와 분쟁에 "걱정말라" 2024-08-29 18:12:28
치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 5년간 탈원전으로 원전 생태계가 고사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어렵게 살려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전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도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했고 세일즈 외교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며 원전 생태계 복원을...
원안위,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심의 본격 착수 2024-08-29 17:00:21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심의 본격 착수 한수원 2016년 건설허가 신청 8년만…연내 의결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북 울진에 건설 예정인 신한울 3호기와 4호기 건설 허가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원안위가 올해 심사를 마무리 지으면 신한울 3·4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동해-수도권 전기고속도로' 서울 문턱서 막혀…"전력대란 우려" 2024-08-25 06:31:03
4GW의 발전력이 감소한 셈으로, 이는 설비용량 1.4GW인 최신 원전 3기가 만드는 전기를 보낼 수 없는 것과 같다. 올해 동해안 지역의 발전 용량은 총 17.9GW인데, 송전 가능량은 10.5GW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도 일부 발전소들은 설비를 놀리고 있다. 목표한 2026년까지 8GW 규모의 동서 방향 '전기 고속도로'...
수산인더스트리 영업이익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2024-08-14 16:20:55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품질검사 용역, 월성1호기 사용 후 핵연료 건식운반저장 및 취급설비 용역 등 원자력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신규 수주에서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된 점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최근 원자력 사업 내 추가 먹거리 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만...
폭염·AI가 부른 전력수요 100GW 시대…"송전망 확충 시급" 2024-08-13 18:00:26
신한울 1~2호기가 2022년 12월과 지난 4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지만 생산한 전기를 옮기는 송전망이 부족해 공급 능력만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같은 수도권 첨단산업을 받쳐주려면 송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한울3호기, 국내 원전 최초로 최장 16년 연속 '무정지 운전' 달성 2024-08-08 16:36:41
황주호)이 운영하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 한울3호기가 국내 원전 최초로 16년(10주기) 연속 무정지 운전을 달성했다. 1998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울3호기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건설된 첫 원전이다. 한울3호기는 2008년 7월2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계획 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한 4880일 동안 무정지...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등 중추적 역할 2024-08-08 16:31:42
한울 3·4호기 사업 재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개발 등에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 원전 설계 전문 기업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국내 원전 사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17년 6월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사업 재개가 결정된 후 한전기술은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사업을 재추진하고...
한울 3호기 4천880일 연속 무정지 운전…국내 원전 최초 2024-08-01 18:20:45
한울 3호기 4천880일 연속 무정지 운전…국내 원전 최초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한울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국내 원전 최초로 16년 연속 무정지 운전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8년 8월 상업 운전을 개시한 한울 3호기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건설된 최초의...
[인터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체코 수주로 K원전 생태계 10년 일감 챙겨" 2024-07-18 18:46:00
부여했다. 그는 "한국은 1982년 울진 한울 1·2호기 건설 당시 프랑스 기술을 받았는데, 40여년 만에 프랑스와 벌인 경쟁에서 '팀코리아가 모든 면에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프랑스 등 경쟁사를 한 번도 낮게 평가한 적은 없지만, 팀코리아의 실력과 가격경쟁력을 믿고 있어 큰...
[살까팔까] '15년만의 원전 수출' 관련株 들썩…지금 올라타도 될까 2024-07-18 16:14:07
신한울 3·4호기 2기 11조8천억원, UAE 바라카 4기 20조원과 비교하면 기당 수주 규모도 크다. 기존 예상 규모(2기 15조원)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공기 준수, 원가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유럽 내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 원전 수출의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