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조사 판매 크루즈 여행상품도 할부거래법 규제받는다 2022-01-25 10:00:03
규제받는다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할부수수료율 최고한도 연 25→20%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앞으로 상조업체가 판매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도 할부거래법상의 규제를 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공포...
카드사 벼랑 끝 내모는 '票퓰리즘'…소비자 할인혜택마저 사라질 듯 2021-12-23 17:31:43
소상공인 단체에도 수수료율 협상권을 부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실제 혜택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자영업자가 카드 수수료로 낸 금액을 현재도 대부분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은 사실상 수수료 부담이 ‘제로’(0)였다....
[사설] 자영업자 벼랑끝 내몰고 카드수수료 인하로 생색 내나 2021-12-23 17:22:30
그러나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이미 0%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어 카드 수수료를 찔끔 더 내린다고 무슨 실질적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민생 지원을 구실로 만만한 카드사들의 팔을 비틀어 선거용 생색내기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수수료 인하 내역을 보면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은 0.8%에서 0.5%로...
카드수수료 또 인하…"수익 악화" 카드사 반발 2021-12-23 16:57:48
[고승범 금융위원장: 우대수수료율은 영세한 규모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보다 많이 경감되도록 조정하고자 한다.] 수익이 줄어들어 위기감이 고조된 카드사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산대로 수수료를 더 내릴 여력이 없을뿐더러 이래로라면 신용결제 사업에서 적자가 더 커지고, 결국 대량해고로 내몰릴 수...
[사설] 카드수수료 인하 생색낼수록 소비자 혜택 줄어드는 역설 2021-11-26 17:17:57
수 없다. 카드 무이자 할부 가맹점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한경 보도(11월 26일자 A1면 참조)가 그런 역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2018년 382만 개였던 무이자 할부 가맹점 수는 지난 9월 315만 개로 67만 곳(17.5%) 급감했다. 비중도 같은 기간 31.0%에서 23.8%로 떨어졌다. 반대로 카드 연회비는 최근 2년새 10%가량 올라...
카드수수료 내리자…무이자할부 가맹점 70만개 사라졌다 2021-11-25 17:17:05
비용 등 원가를 들여다본 뒤 적정 수준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해주는 제도다. 카드수수료 인하 '역풍' … 무이자 혜택 줄고 연회비 올랐다 정부 규제로 결국 소비자만 손해신용카드회사들이 무이자 할부 가맹점과 혜택이 좋은 일명 ‘혜자 카드’를 잇따라 축소하는 현상은 2019년부터 두드러졌다. 2018년만...
[단독] 사라지는 '혜자카드'…이번엔 '무이자 할부 가맹점' 증발 2021-11-25 16:03:54
7개 전업 카드사의 할부 수수료율은 최소 연 4.2%에서 최대 연 19.95%에 달했다. 무이자 할부 가맹점이 줄면서 가전제품 등 고가의 물품을 사야 하지만 당장 목돈이 없는 고객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다. 연회비 대비 혜택이 좋아 ‘알짜카드’로 불리던 상품이 잇따라 자취를 감추는 것도 같은 이유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할 듯…업계 "이미 역마진, 또 깎나" 2021-10-18 17:08:25
인력을 줄이고 투자를 중단하고 무이자 할부 등 소비자 혜택을 줄이며 버텨왔다”며 “이런 비용 절감 노력이 3년이 지나면 원가에 반영돼 수수료 인하 여력으로 산출되는 황당한 제도는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수수료율도 사실상 ‘역마진’ 구간이라는 것이 카드업계의 주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수...
네이버페이 놔두고…"왜 카드사만 압박하나" 2021-08-15 17:45:19
3년마다 수수료율을 검증받지만 전자금융업자로 분류된 페이사는 스스로 가격을 결정하고 각종 프로모션도 자유롭다”며 “이런 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반박했다. 카드사가 디지털 전환이나 마케팅 효율화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 ‘수수료 인하 여력이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것도 업계 불만이다. 빅테크업계에선...
할부 수수료율 최고한도 年 25→ 20%…상조업 크루즈 상품도 규제 대상에 2021-07-14 17:28:44
할부거래 수수료율 최고 한도가 기존 연 25%에서 20%로 인하된다. 또 상조업체가 판매하는 여행 상품도 할부거래법 규제 적용 대상에 포함돼 업체가 폐업해도 소비자가 미리 낸 납입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8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